달성군 본리리 남평 문씨 세거지를 지나

마비정 마을을 들어 가는 입구에는

개천이 있다 그 개천엔 물이 말라 있고

개천을 건너 가는 교량 하나가 있는데

그 교량을 지나면 길가에 깡통으로 만든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깡통으로 만든 조형물의 모습은 로봇의 형상을 하고 있기도 하고

재미있는 모습이 여서 사진으로 남겨 본다

아마 이것을 만든 작가는 주변에서 작업실 겸 카페를 하는 듯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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