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라는곳이 사진가들이 많이 가서 많은 사진을 남기는 곳이라서 인지

카페에 그곳 사진이 제법 많이 올라 온다.


양수리가 아름 다운 곳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고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개의 물줄기가

합쳐 지는 곳이라 하여 양수리이고 두개의 물이 합쳐 지는 곳이라하여 두물머리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곳은 사람들에게 꽤나 알려진 유명한 곳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양평으로 들어서자 마자 차가 밀린다

신양수대교 위에서 부터시작하여 두물머리까지 거의 한 시간도 더 기다린것 같다

지리를 조금 알면 중간에 빠져 차를 주차 하고 걸어 가는게 더 빠른데도

길을 잘 모르니 네비게이션이 가르키는대로 갈수 밖에 없어 주차장 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끝내 주차장까지는 갈수가 없어 중간에 한강물 환경연구소쪽 어귀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 가기로 하였다.

그곳에 차를 세우지 않았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했을지 감이 잡히지 않을 만큼

오랜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을것 같다.


말로만 듣던 사진으로만 보던 두물 머리를 찾았다

사람들이 정말 많다

강쪽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 길게 서서 기다리는 줄이 보인다.

이곳이 입구 인가 본데 서서 기다리는 사람 들때문에 진입을 할수 가 없다 이곳이 혹시 매표소인가

머리를 갸웃 그리다 사람들이 없는 뒤쪽 으로 숨어 들어가리라 생각하고 간이 건물 옆길로 들어서니

그곳은 이상 하리 만큼 한적 하다 그래서 줄이 길게 늘어선 선두쪽으로 향하여 보니

그곳은 입구라기 보다 연씨를 넣어 구워주는 호떡 집인데 호떡을 사 먹기 위해 늘어선 줄이란 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조금 더 지나니 두물머리 내 커다란 연못이 보이고 연꽃이 지고 난 뒤 연꽃 대가 꺽인채로 물에 빠져 있는

연꽃 밭의 모습을 보고 비로서 연꽃씨를 넣은 호떡이란 것이 이곳 별미로 사 먹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세미원으로 가는 부교가 떠 있고 그곳에서 사진 한장 찍고자 하였지만 이내 세미원은 유료 입장 관광지라는

팻말을 보고 이내 단념 하였다.

연꽃 단지를 지나 자니 또 저 먼곳에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이길래 대체 무슨 줄인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늘어져 서서 기다리나 했더니 그끝 쪽엔 아니나 다를까 연꽃을 넣은 연 핫도그를 파는 집이였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 나와 사진도 찍고 모여나와 산책을 하거나 먹거리를 사서 먹거나 한다


그런데 이 강가가 뭐가 그리 좋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경치로 치면 낙동강 사문진 나루 만큼도 아닌데 크게 좋아 보일곳도 없는

이곳이 사진가들이 사진을 찍어 올리고

사람들이 이 만큼 많이와 도시 전체가 교통이 혼잡하고 밀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구경을 마치고 양평 IC 쪽으로 향하는 길에도 차량이 꿈쩍도 하지 못할 만큼 밀리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 하다 싶으다 차에서 이만큼 시간을 보내고 찾아  온것 만큼

가성비가 좋은 아름다운 경치는 아닌 듯 한데 서울 근교라서 인가 보다 그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연꽃 밭과 사람들이 연 핫도그를 사먹기 위해 줄을 선 행렬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몇명이나 기다리는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


세미원으로 들어 가는 부교가 놓여 있다 또다른 입구도 있지만 이곳은 두물머리에서 들어가는 입구 인듯하고 세미원은 유료 입장이라 입장료를 내어야만 부굘르 건널수 있다

연밭 연씨를 넣었다는 호떡과 연 핫도그는 이곳에서 난 연을 이용 하는것은 아닌 듯 하다 연을 상업적으로

이용 하려 한다면 연꽃이나 연잎 연씨보다는 연 뿌리가 더 가격이 나갈터 이기 때문에 이렇게 놔둘순 없겠지


연 핫도그를 사기 위한 행렬 아랫 사진도 같은 줄의 연속이다 연결하여 상상 해보시길

와 길다 꽁무니는 얼마를 기다려야 핫도그를 먹을수 있을까?

이곳 보이는게 끝이 아니다 ㄴ자로 꺽여 행렬이 계속 된다

남한강쪽 수계이다

이쪽으로 양평쪽 물이 갈라지는 곳 물이 유입 된다고 해야 하나 ? 물이 흘러 나간다고 해야 하나?

낮게 물가를 날아 가는 새 한마리 기러기 같아 보이는데 확실치는 않다

새의 종류는 모르겠지만 물가를 낮게 비행 한다 다리가 물위에 닿을랑 말랑 할 정도로

이런 새의 비행을 자주 볼 수 잇었다




두물 나루를 지키고 서있는 나무가 참 괜찮아 보이는지 이나무를 배경으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곤 한다

두물 나루 이다

이곳도 기념 사진 촬영지 인가 보다 나룻배 앞에서 나무와 함께 배경으로 넣어 사진을 찍는다

큰 고목 마다 사람들이 앞에서고 뒤에서고 서로 사진을 찍어 주기 바쁘다

이곳 메타스퀘어 나무도 마찬 가지다




두물머리 소원 창틀이란다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곤 한다

양수리 족자섬앞의 큰 여울 즉 족잣여울로도 불리는 독백탄 그림을 재구성한 그림 비

두루머리 나룻터

두물머리나루터 상징 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 한강이 되는 지점ㅈ








두물머리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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