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성서공단에 둔차를 가지러 나섰다.
그리고 차를 가져오며 차 트렁크에 둔 카메랄르 꺼내 들었다
성서 계명대로 가려고 나서다 상가거리 뒤편에 조성된 공원 같지 않은 공원에 섰다
평소 상업지구옆 건물들로 가리워져 잘 보이지 않던곳이다
주변엔 쓰레기가 널부려 지고 외딴곳이긴 하지만 나름 낙엽이 내려 앉아
낙엽 밟는 발자욱이 폭신 폭신 하기도 한듯하여 카메라 렌즈를 겨눠 보았다.
가을의 정취가 제법 묻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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