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나무 감나무 열매는 익어가고 담쟁이 덩쿨도 붉은 빛으로 물 들었다.
교정의 샛노란 은행 나무들과 단풍 나무들의 조화 속에 붉은 벽돌의 건물들은 어쩌면 그렇게 조화로운지
그리고 어느곳에 보던 어느곳에 서 있던 초록의 나무들과 그리고 빨갛게 노랗게 내려 앉은 가을의 빛깔은 얼마나 아름 다운지
학교 교정에서 웨딩 촬영 하는 커플은 이 멋진 가을이 가슴에 새겨져 결코 이 가을을 잊지 않을테지
나도 역시 이 가을의 아름 다움을 놓치기 싫고 잊혀져가지 않길 바라며 가을 소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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