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병원 진료후 대구 사격장을 거쳐 집으로 향하며
서재 체육공원을 들려 보기로 하였다
서재 환경 자원센타
쓰레기 매립지가 매워지고 매립된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되는 천연가스를 포집하여 연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곳이다.
이곳 입구에는 서재 체육 문화센타가 건립되어 서재의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유료로 운영된다.
그리고 맞은편 서재 체육 공원이 만들어져 파크골프장이 들어서고 또 투원반 놀이 체육 시절이 들어 섰다
그리고 한쪽 켠에는 쓰레기 소각장이 만들어져 대구시의 쓰레기 일부를 이곳서 소각한다.
체육공원은 파크골프장 투원반 시설 뿐만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나 보드를 탈수 있는 트랙이 만들어져
매주 휴일이면 이곳을 찾는이가 제법 많다
이곳은 내가 사는 주변에 있어 수영장을 드나들며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하더
이곳의 가을 은 또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이곳의 가을을 담아 보기로 하였다.
공원 안쪽 팔각정엔 부부가 섹스폰을 들고 나와 섹스폰 연주를 연습 하느라 분주 하다.
남편을 섹스폰을 불고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지켜 보며 간식을 챙겨 준다.
섹스폰 연주는 잘 하지는 못하나 나름 제법 연습 량이 많아 머지 않은 날 연주곡 두어곡 정도는 실수 없이 거뜬히 불겠다.
또 다른 한켠에는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할일 없ㄴ느 시니어들이 삼삼오오 몰려 다니며
파크 골프를 치느라 여염 없다 한적한 공원의 모습 그대로다
이곳도 가을이 내려 앉아 노랗고 빨간 가을의 빛깔을 내 뿜는다
파란 하늘과 꽃 단장한 나무들이 참 잘 어울리는 공원의 가을 소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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