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필카에 사용하던 28mm F;2.8 수동 렌즈인데.
중고 시장에 나와 있길래 헐값에 구입 하기로 하였다.
조리개 값은 조리개 링을 맞춰 조리개 노출값을 맞춰 주어야 한다
조리개 값은 F2.8, F4, F5.6, F8, F11, F16, F22의 표준 조리개 값으로 조절되도록 되어 있다.
촛점은 수동 촛점링을 맞춰 촛점링을 돌리면 촛점을 맞추어 진다.
AF 렌즈를 MF로 사용할때 보다 오히려 촛점이 더 쉽게 맞출 수 있어 좋은 것 같았다
MF렌즈 이지만 촛점을 맞추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니콘 D300 크롭플레임 바디에 장착하여 사용시 28MM로 인식되지 않고 35MM 렌즈로 인식되어 지고
35mm의 화각을 갖는다
또 F조리개 값은 F2.8을 맞추면 카메라는 F1.4 로 F4를 맞추면 F2로 즉 반값으로 낮춰진채로 인식된다.
F22가 최대로 죄임 값이지만 카메라에서의 인식은 F11로 인식 되어 진다.
하지만 니콘 D300 크롭바디에 장착하면 28mm 렌즈의 촛점거리는 35mm 렌즈의 속성을 갖는 듯하나
이미지 속성에 렌즈의 촛점거리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F값은 F4를 맞추면 F1.0으로 읽혀진다.
F2.8로 맞추면 F0.0으로 인식되어 지고 F22f를 맞추었을때 F5.6으로 인식 된다.
즉 최대 개방값은 F0.0 최소 죄임 값은 F5.6 이 최소 이다
참 이상한 렌즈다 크롭바디에서 운영 할수 있는 F 값은 최대 죄임이 F5.6밖에 되지 않는다니
조리개를 조이고 촛점링을 돌려 촛점을 맞추는데 촛점을 맞추는 촛점링이 쪼금 뻑뻑한 듯한 느낌이고
쉬이 돌아 가지 않으므로 구간별 미세구간 조절이 쉬운 까닭인지 촛점 맞추기는 어렵지 않다
보통의AF렌즈를 MF로 사용시 촛점링이 쉬이 돌려짐으로 정확한 촛점을 잡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나
이 렌즈는 그런 미세 영역에 대한 촛점링이 쉬이 넘아 가지 않는 약간의 뻑뻑함 때문인지
촛점을 맞추는것이 AF렌즈를 MF로 사용 할때 보다는 쉽다는 이야기 이다.
결국엔 28mm 렌즈이지만 내가 원하는 광각의 영역을 벗어난 렌즈이고 조리게 노출량을 운영 할수 있는 범위가 좁아
한정적이고 이런 이유로 인하여 아무리 헐값에 구매 하였지만 비용 대비 렌즈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까닭에
구매전 주인에게 돌려 주는것이 맞을것 같아 반품을 하게 되었다 그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 주인은 흔쾌히 반품을 승낙하여
택배료를 뺀 금액을 되돌려 받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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