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햇살은 따갑기만 하고 사상 최고의 기온으로 폭염 경고는 지속 되는데도 그래도 가을은 오려나 봅니다.

나뭇 가지에 달린 모과나무와 감나무 대추나무에는 파란 열매가 익어 갑니다.

폭염탓에 감나무 열매가 설 익은채 떨어져 바닥을 딩굴고 썩어 가도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다가 오고 있음은 세상의 순리 인가 봅니다.

하빈 도로를 지나는데 참깨를 수확하여 말리는 참깨 다발 을 보며 이제 여름이 다 되어 가는구나 싶음에도

한여름 땡볕은 왜그리 따가운지 더위를 참을수가 없지만 그래도 조금 있음 찬바람 부는 가을이 오리니

그게 순리 인게지요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문진에서  (0) 2018.08.21
광복절 하늘은  (0) 2018.08.17
하목정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0) 2018.08.17
여름 풍경을 남기고 싶어서  (0) 2018.08.15
계명대 투어- 계명대 가는길  (0) 2018.08.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