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많이도 걸었다 

저녁 숙소로 돌아가기전 우메다 거리를 가기로 하였다 

그곳에서 저녁 식사도 하고 거리를 조금 걷고 숙소로 향하기로 하였다

우메다거리는 서울 강남과 같은 거리 라고 한다 

교토에서 우메다역으로 가서 다시 신오사카역으로 가야 하는데 

교토역에서 타면 교통비가 조금 더 든단다 

교토지역의 다른 지하철 역으로 가서 그곳서 타면 교통비를 조금 더 아낄수 있데서 

버스로 환승 하여 다른 지하철 역으로 이동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아뿔싸 버스를 탄다는게 역방향으로 탓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역이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자꾸 멀어진다

일본 자유 여행을 하기위해 데이터 로밍을 해 둔터이라 

인터넷을 보면서 가고 있는데 자꾸 멀어져 내렸더니 버스를 잘못 탓다

우리 한국에서도 그런 경험이 한두번 있을터 역방향의 버스를 타서 낭패를 본 그런 경험

다시 검색후 다른 지하철 역에서 우메다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로 했다

열차를 타고 가자니 이건 역마다 다 서고 속도도 느린 완행 열차다

우리가 다시 열차를 탄 지역의 역에서는 완행 열차만 정차 하므로 어쩔수 없이 

환승 역까지 가서 급행 열차를 타기로 하였다 

그래서 호기롭게 몇번째 역에서 내리면 갈아 탈수 있겠다 하고 

인터넷을 계속 살피다 역에 당도하여 내리면 되나 어쩌누 하면서 다시 한번 확인 해 봐라 어쩌구 하는 데 

인터넷이 불통이다 그래서 역을 지나칠까 두려워 그냥 내리고 보자 하고 내린역이 

아니나 다를 까 환승역이 아닌 완행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무엇을 원망 할꼬 빨리 터지지 않는 인터넷 와이 파이 때문이려니

그렇다 우리나라는 4G로 와이파이가 빵빵 터져 인터넷이 막힘이 없이 잘 터지고 속도도 빠른데

다른 나라에 가면 그냥 속이 터진다 아마 3G 속도도 안되는듯 하다 

꼭 중요한 순간에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 검색이 느려 빠져 검색이 되지 않는걸 어찌하랴

다시 기다렸다 다음 열차가 오고 난뒤 그 열차를 타고 환승 역에 내렸다 다시 급행 열차를 탔다

덕분에 예정 시간 보다 10여분이 지체 되었다 선진국인 일본 보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와이파이가 

더 잘 터지고 성능이 좋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역시 한국은 IT 강국이야!!!

정말이다 한국만큼 와이파이 인터넷 데이터가 잘 터지는 곳이 없는듯 하다.

어디든 막힘이 없다 그런데 그런 와이파이를 다른 외국에서는 공짜가 없다 

모두 비번이 묶여져 돈을 지불 하지 않으면 쓸수가 없다 어디에 가던 무료 와이파이는 없다.

한국에서는 100만 인파가 운집하여 박근혜하야를 부르짖고 퇴진 운동에 동참하여 나라의 존망이 흔들리는데

이러한 소식 조차도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으니 알수가 없다

가는 곳곳 마다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다는 메세지가 떠 있긴 하지만 모두 잡겨있고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 되는 곳에서도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접속이 곤란 하다

와이파이를 쓸수 있으면 참 좋겠다 하지만 데이터 로밍을 하지 않았으니 어쩌랴

그렇다고 하루 1만원씩하는 데이터 로밍을 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할수 없는게지

덕분에 조금 시간을 허비하였지만 우메다 거리를 찾아 구경을 하였는데 어제본 난바 거리랑은 조금 비교가 되지만 

그다지 많은 차이가 없는듯 하다 이곳이 오사카의 강남 거리려니 생각하면 된단다.


                      


▲ 교토역 광장 역에서 무슨 행사를 하나 보다 오늘 교토 거리는 축제와 행사로 참 볼게 많은것 같다- 날 잘 잡은것 같애 ㅎ ㅎ ㅎ



                             ▲ 교토 역사 내부


▲ 오사카 우메다 거리

▲ 이곳은 난바 거리보다는 조금 한산 한듯







T-BROAD 인터넷 유선 방송료 유감


2010년 쯤인가 대구 남구 종짓골로 이사 와서 인터넷과 유선 TV방송을 TCN으로 설치를 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계약 약정 만기가 되었 슴에도 아무 이야기도 없다가 20143월 인터넷 랜선에 문제가 있어 랜선을 찝어 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기사가 와서 지금은 TCN T-brode와 합병되어 T-brode로 방송국이 바뀌었는데 아직 HD TV가 아니니 지금 보는 아나로그 TVHD TV로 바꾸면 요금을 얼마 부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말에 안사람이 HD tv로 설치 하여 달라고 하였고 그때 (20143)부터 HD tv와 인터넷을 같이 보게 되었고. 요금은 매월 26,400원씩 자동 이체로 매월 사용료를 떼 가고 있었다.

 

20163월 이사를 앞두고 T-brode에 이전 관계를 문의 하였더니 이전 비 3만원인데 오래 사용 해서 무료로 설치해 준단다.

근데 작년 프로 야구를 시청 하며 내가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보려고 해도 일부 방송이 나오지 않아 인터넷 방송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일부 방송이 유료 채널이 였음) 가입을 해지 하려고 했더니 아직 계약 기간이 1년이 남아 있음으로 위약금이 30만원이 발생 한다는 것이다.

난 요금을 줄거 다 주고 이게 뭔 소리간 해서 알아 보았더니 LGU+SK KT등 다른 상품은 tv와 인터넷을 결합 하면 더 싸다는 것이다 게다가 휴대폰까지 묶고 가족 할인이 들어가면 엄청 나게싸다는 걸 알고 T-brode에 항의를 시작했다 가격이 비싸 못 보겠노라고 했더니 대뜸 상담사의 자격으로 18,000원에 볼 수 있도록 해 주겠으니 해약은 하지 말 것을 권유 한다.

그래서 이사하는 동네에서도 그 가격이면 위약금을 물게 되느니 그냥 사용 할까라고 잠시 생각했다 그러나 이사하게 될 아파트에 도착하여 벽에 부착된 홍보 전단을 보는 순간 아연 질색 할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TV랑 인터넷을 묶어 월 14,300원 홍보물을 보는 순간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분명 어디로 가는지 지역을 밝혔슴에도 18,000원 이라더니 이곳은 14300원이란다

내친김에 지금 사는 동네 주변에 T-brode 요금을 물어 보니 모두 18000원에 보고 있단다.

사람을 농락 하는것도 아니고 월26400원의 요금을 내었 슴에도 약정 기간이 남아 위약금이 30만원이라니 기 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그래서 상담사에게 전화 했더니 그쪽으로 옮기시면 14,200원에 해 드리고 6개월 무료로 볼수 있게 해드립니다 단 약정을 거셔야 합니다 는 소리에 울화가 치밀어 당장 끊어 달라고 했다 화가 나서 더 이상 이야길 들을 수 가 없으니 조금후 전화해 달라고 요청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바가지 요금에 2년간 속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물론 수요가 많지 지역에 수요를 늘리려고 특가 행사를 해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정말 너무 하다 싶다 같은 지역민은 모두 18000원 요금으로 보고 있는데 나만 26400원을 내고 또 다른 지역에선 14300원에 사용 할 수 있다니 내가 속은듯한 서운함과

T-brode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하여 더 이상 사용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참 후 다시 T-brode 상담사가 전화가 와서 그런 이유로 끊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끊어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물었다 위약금 내야 하냐고? 그랬더니 위약금은 징수치 않겠노라 한다.

인터넷 요금 이라는 게 이런 것인가 싶으다 상담사 맘대로 요금을 줄여 주기도 하고 많이 받기도 하고 위약금도 청구하기도 하고 항의가 심하면 청구 하지 않기도 하고

 

정말 짜증스럽다 혹시라도 위약금 청구가 올까 하여 남은 잔여 기간은 새로 들어 오는 새입자에게 양도하여 계속 사용 할 것을 양해를 구했더니 새로 이사 올 사람이 그러겠노라 하여 일단 철거를 않기로 하였지만 인터넷 요금 이래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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