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하기로 하고 여행 준비를 하기로 했다.

여행 준비라야 뭐 깃발 여행 이다 보니 일정과 어딜 어딜 가는지

그리고 여행사에서 일러준 준비물 과 여권과 옷 카메라를 챙기는거 말고는 할게 없다.

개인 자유 여행 이라면 여행 지역에 대한 공부도 해야 하고 어딜 갈건지 계획도 해야하고

현지에서 무얼먹고 어디서 자야하고 어떻게 다녀야 할건지에 따라

준비할것도 많고 공부도 해야 하겠지만 세상 편하게 깃발 여행은 그냥 따라만 다니면 된다.

그래서 준비 할거도 없고 그냥 공항으로 가면 된다.

아침 10시반이 비행선 출발 시간이라 아침 8시까지 인천공항 출국장 미팅 장소까지 오라고 했지만

그때 맞춰가면 식사도 못할것 같고 차시간도 마땅치 않아 승용차를 타고 가기로 하고

공항에 도착하여 잠시 눈을 붙일 요량으로 저녁 11시쯤 출발 하기로 하고

동네 아파트 동대표회의에 참석하고 동대표 회의후 식사자리에도 참석하여

동대표 회의 위원들과 같이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도착 하니 밤 10시쯤 되는 시간이라

끄때부터 주섬 주섬 옷가지를 챙겨 차에 싣고 11시쯤 출발했다

대구서 인천까지 4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려니 도착 시간은 새벽 3시에서 4시쯤 될것 같다

큰 딸아이에게 운전을 맡기고 차에 몸을 실었다

밤새 달려가며 졸음이 쏟아지는걸 참으며 새벽 3시30분쯤 인천 공항 장기주차장에 도착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 5시쯤 출룩장으로 향했다

새벽 4시30분 부터 주차장 환승 순환버스가 다니는듯 하다.

전날 발렛파킹 회사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지만 5시 이후 부터 연락을 하라고 하니

발렛 파킹회사와는 무관하게 장기주차장에 바로 파킹을 하였다

장기주차장은 일 9천원의 요금이 부과 된다고 한다.

출국장에 들어서 제일 먼저 전자여행 티켓으로 발권을 하고 수화물을 붙이고

출국장을 통과하여 면세점으로 향했다.

면세점은 미리 인터넷으로 면세 물품을 주문 하고 면세품을 찾는 쇼핑이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발품 팔며 돌아 다니는 쇼핑은 이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찾은곳은 스카이 라운지 몇달전 큰아이가 가족 카드를 신청 하였으니

카드사에서 오면 그냥 신청 했다고 하고 개인정보 확인만 해줘 그럼 카드가 발급 될거야

그렇게 만든 Diners Club INTERNATIONAL 카드 딸아이가 회원 가입하고

네식구 모두 이 카드를 가족 회원으로 발급 받았다. 년회비 5만원 다소 회비가 높긴 하지만

출국장 스카이 라운지를 이용 할수 있다고 만든 카드 

이미 딸아이는 라오스를 여행 하며 사용을 해 보았다고 하여 

그 카드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먼저 찾아간곳은 TRANSIT HOTEL SKY LOUNGE 네식구 모두 각기 카드가 있으니

카드 승인후 입장 카드가 없이 입장 하려면  입장료 35달러 를 지불 해야 한다.

스카이라운지 안에는 각종 음식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호텔 뷔페 식당을 방불케 한다.

그곳에서 아침 식사겸 휴식도 취하고  정말 배 불리 먹은듯 하다.

컵라면부터 빵이며 과일 이며 밥과 후식 그리고 맥주와 정말 없는게 없다 싶을만큼

푸짐하여 카드로 네가족이 맛있게 먹을수 있어 너무 너무 좋다

 

▲ 이 카드로 스카이 라운지 이용 - 가족카드 발급으로 네식구 모두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하고 연회비는 5만원만 부담 하면 된다고...

▲ 스카이 라운지 입구 아침 7시부터 이용할수 있데요 이른 시간이라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듯 하다

▲ 식사와 마실것 음료 주류 다양하게 제공 되어 배불리 먹을수 있었답니다. 또 다른  한쪽에는 노트북을 사용하며 쉴수 있도록 된 공간이 있고

샤워 시설도 갖춰져 있다.


이곳을 나와 다른 동으로 지하 열차를 타고 비행기 탑승장소로 옮겨가게 되었네요

그곳에서 에스컬레이트를 내리자 마자 롯데 면세점에서 서비스 한다고 이용하라고 해서 게임기 비슷한 것을 조작하는 게임

행사에 참여 했더니 만원 선불권을 주네요 가족 넷이서 모두 참석을 했더니 500원 할인권과 선불 1만원권 3장을 받아

이왕 선불 할인구너을 받은터이라 딸아이 립스틱을 구입 했더니 선불 삼만원 활인 받아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  할수 있어

신이 났네요 그래도 비행기 탑승 시간이 조금 남아 다시 Diners Club INTERNATIONAL 카드 를 들고 아시아나 스카이 라운지를

가기로 했지요 이곳은 아까 TRANSIT HOTEL 스카이 라운지와는 달리 음식도 제공 되지만 휴식공간이 너무 잘 만들어진것 같다.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요기를 할 만큼 음식을 제공 하고 이곳은 TRANSIT HOTEL 스카이 라운지와는 달리

양주와 맥주 와인을 제공 하기도 한다

이미 식사는 했는터라 비행기 탑승후 어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터라 술을 마시면 잠을 청할수 있지 않을까하여

양주를 마시기로 하였다 양주에 토닉워터를 희석하여 몇잔을 마시고 나서 자리를 옮겨 전신마사지기에 몸을 맡기고 안마를 하니 

밤새 자동차에서 움츠렸던 몸이 풀리는 듯하여 기분이 좋아진다 외국여행을 앞둔 탓이고 출국전이라 기분이 업된 탓도 있겠지만

두곳의 스카이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나니 배도 든든 하고 피로도 풀리고 이리 좋을수가 없다 


▲ 아시아나 스카이 라운지 내부 휴식 공간

▲ 아시아나 스카이 라운지 내부 휴식 공간

▲ 아시아나 스카이 라운지 내부 바 이곳에는 전신 안마기와 샤워시설 그리고 노트북 활용 공간이 따로 마련 되어 있다


와 ! 이 카드 정말 만들 만 하네 그리고 말로 만 듣던 스카이 라운지 직접 이용 해보고 그것도 2곳이나 같이 이용해보고

 비교 할수 있으니 너무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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