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중 다낭 시내에는 SPA라는 간판을 단 상점이 굉장히 많았다

보통 스파라고 하면 목욕시설을 갖춘곳인데

목욕탕은 아닌듯 하고 저곳이 뭐 하는 곳일까 라는 궁금증이 일기 시작 했다

SPA란

목욕시설과 미용시설을 비롯하여 심신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설 등이
갖추어진 곳.이라고 인터넷사전에 등재 되어 있다


그래 SPA라는건 목욕시설은 아닌듯 하고 미용시설과 심신안정을 취하기위한 시설

즉 맛사지 샆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된다.

근데 이곳 다낭에선 한집 건너 한집이 모두 맛사지 샆이다.

호텔에도 있고 시내와 아주 멀리 떨어진 촌동네와 같은 마을에도

맛사지 샆이 많이 있다.

그곳에는  BABY GIRL 또는 MISS massage 이렇게 간판을 내건 곳도 있다.

그곳이 그럼(?) 성을 사고 파는 완월동이나 엘로하우스 청량리 오팔팔 처럼 그런곳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

그곳을 지나자니 젊은 오빠나 언니가 나와 호객 행위를 하기도 한다.

이곳이 FOOT MASSGE만 하는 곳이 맞는지 원~


여행 첫날 마사지 샾으로 가서 맛사지를 받았다

마사지샾 계산을 올라 가는데 어린 여성이 쭉 서서 있길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더니 여성 한명이 대뜸 팔을 잡으며

오빠 미남! 이렇게 외친다.

일행중에 7~8살되는 딸아이를 데려온 가족분도 있는데

모두들 같이 들어가 맛사지를 받고 나니 어린애가 오빠야가 이렇게 이렇게

맛사지를 했노라 한다.

깃발 여행에는 이런 맛사지 샾에서 FOOT 맛사지나 전신 맛사지가 꼭 껴있다

여행와서 꼭 이런 코스를 거쳐야 하나?

자유여행이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맛사지 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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