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 총면적 2㎢(약 60만 5,000평)의 하천습지이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의 보고이다.
개방형 습지, 폐쇄형 습지, 수로형 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봄이면 갓꽃, 여름이면 기생초, 가을이면 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룬다.
철새도 빼놓을 수 없다. 잡풀과 뽕나무들이 들어서기 전, 달성습지에 모래사장이 펼쳐졌던 시절
이곳은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철새들의 천국이었다.
지금은 백로나 왜가리 등의 철새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종으로 지정된 맹꽁이 등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구 달성습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달성 습지는 네이버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네요
화원동산에 올라 전망대서 내려다 보면 달성 습지를 자세히 볼수 있는데요
대구에서 살면서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는 VIEW point가 있다는걸 여태 몰랐지요
멀리 죽곡산과 강정보가 보이고 그리고 강정보에 세워진 디아크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강을 따라 대구 성서 공단과 지역 난방공사 부근 맹꽁이 서식지가 보이는곳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대곡 지구의 수많은 아파트와 멀리 달성 옥포와 고령 다산지역과
낙동강이 흐르는 고령을 볼 수 있는곳
서쪽하늘 태양이 늬엇 늬엇 저물어 갈때 쯤 퇴근길에 들런 화원 동산에서의 전망은
정말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화원동산 전망대를 오르기위해 들린 피아노 계단 도 좋구요
대구에 50여년을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할 정도 입니다.
달성습지가 이렇게 아름 다운 곳인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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