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꽃이라고 하면 아카시아와 장미가 아닐까 싶다.
계명대에서 세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고갯길을 넘어 가던중
바람을 타고 전해오는 아카시아 꽃향기에 매료되어
갓길 벤치에 앉아 꽃내음 맡다 불현듯 밀려오는 옛생각...

5월의 향그러움에 빠져 들어 잠시 옛추억속으로 빠져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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