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처남댁에 갔다가 안마기에 앉아보곤 좋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장소에 같이 다니다 안마기를 보고 앉아다 일어서며

안마기를 부러워 한다.

안마기를 좋아하나보다 했다.

그러다 안마기를 하나 사줄까 했더니 그냥 웃는다.

그러다가도 오빠네 집에 안마기가 좋던데 라고 하여

그러면 마누라 생일도 다가 오고 특별히 해줄 것도 없는데

안마기를 선물하면 좋아 할거야 라고 생각하고 생일이 오기전

쇼핑 몰에서 안마기를 하나 봐 뒀는데

휴테크 바디케어 플러스 HT-200C라는 건데 어때 ? 하고 물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자포함 548,000원 의자 빼고 498,000원

이거 사주께 했더니 오빠네께 좋던데 라고 한다

그러면 그게 어떤 모델인지 확인을 좀 해주던지 아무소릴 안해서 그냥 내비두고 있다가

생일을 하루 앞둔 날 이러다가 생일 선물도 없고... 맨입에 때운다고 할까봐

부랴 부랴 안마의자랑 안마기를 주문했다

바로 휴테크 바디케어 플러스 HT-200C라는 모델이다

그 다음날 배송이 되었길래 옮겨두고 상자를 풀어 설치해 한번 앉아 보랬더니

바로 앉아마자 오빠네꺼와 다른거네 이거 목이 아파 싫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앉아보니 나는 그렇게 큰 체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목부위에 키가 맞질 않는다 안마기가 조금 낮은듯 하다 목부위를 맞춰 앉으려니

엉덩이가 약간 앞으로 나와 비스듬이 앉아야 목부위가 맞아지는데

그러자면 허리가 안마기와 들뜨게 되어 안마가 잘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허리가 롤링 마사지기와 맞 대이게 앉으려니

목 부위 롤링기가 아랫쪽에 어깨부분에 맞 닿으며 목이 안마가 안된다.

이게 좀 이상하다 왜 신체 치수와 맞질 않는걸까? 하고

다시 앉아 목부위가 맞도록 앉으니 허리쪽이 들뜨게 되지만

그런 상태에서라도 안마를 해보잔 심산으로 스위치를 넣어보니

아무리 찾아봐도 강도 조절하는 버튼은 없다 단지 아래위로 볼이 움직이게 되어 있고

온열 기능과 목부위 안마 기능 엉덩이 진동 기능 그리고 볼이 움직이는 방향만 달라 질뿐

강도 조정이나 두들김 기능이 없다 그런데 롤링시 목이 너무 아프다 싶을 만큼

목을 조이고 문질러 시원하단 느낌보다 아프다는 느낌만

잠시 앉아 마사지를 할순 있겠으나 오래 앉아 있지는 못 할 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마누라가 하는 이야기가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다"란다

그러면 목은 꺼두고 허리만 하지 했더니 아랫쪽 허리는 맛자지기와 

붕-떠고 들뜬 상태라 되지 않고 윗 상체 중추 위쪽으로 만 문지러니

그곳도 아프단 생각이 든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키도 맞질 않고 아프기만 하니 과연 사용을 잘 할수 있을까?

그렇게 휴일은 지나가고 월요일 출근하자 마자 마누라에게서 카톡이 왔다

도저히 아파서 사용을 못할것 같다고 그런 까닭에 판매처로 연락을 했다

아파서 도저히 사용을 못하겠으니 교환이 안될까요 했더니

교환이 안된다고 하는데 다른 것들도 거의 같은 강도라 모두 다 아플거라고

그 매장에서 파는 다른 모델을 선정하여 교환이 안될까요 했더니  

교환이 안되지만 특별히 교환 해 주되 자기네도 반품을 받아 중고로 되팔아야 하니

같은 가격에는 줄수 없고 그 밑에 가격인 18만원 정가인 제품과 바꿔 줄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건 등 두드림 기능이 있어 낮질 않을까해서

마누라에게 이러 해서 이렇게 손핼 보더라도 바꿔야 될것 같다 했더니

손해 보고 바꾸지 마라 나는 싫단다 그럼 손해 안보고 어떻게 하나?

무조건 싫단다 그러면 당신 쓰면 되지 라는데 애초에 내가 필요해 산것도 아니고

그리고 몸에 잘 맞지도 않고 어쩌란 말인데 하니 무조건 싫단다 바꾸지 말란다

이미 산 제품을 그리고 개봉을 해서 반품이 안된다는 제품을 어쩌란 이야긴지

시골 오빠네와 무조건 꼭 같은걸로 사달라는데 졋다 싶다 뭔 애들도 아니고

사용도 해보질 않고 무조건 싫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린건지

정말 욕이 나올 지경이다 섣불리 사용해 보지 않고

인터넷 홈 페이지의 기능만 보고 사고 그 나마도 두드림 기능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안마기가 거기서 거기지 하고 산 나의 불찰로

적지 않은 돈을 손해 보게 되었고 싫컷 사주고도 욕을 먹는상태가 되니

너무 불쾌하다 그렇다고 안마기가 딱히 잘못 된 건 아닌데 단지 사이즈가 잘 안맞고

롤링이 아프다고는 하지만 다른 안마기도 거의 이 정도 수준 인거 같은데

그렇지만 아래와 같은 사유로 사용하기 싫다는데 어떻하누


휴테크 바디케어 플러스 HT-200C 제품 와 그래 만들어 사람 난감 하게 만드는건지

1. size가 목 부위하고 허리 부분하고 맞질 않다 조금 길어야 할것 같다

2. 롤링이 너무 아프다

3. 엉덩이 진동은 있으나 마나하다

(별 느낌이 없다 목 부위가 안마 되도록 하려면 엉덩이가 빠지며 반쯤 걸쳐 지기 때문에)






10월23일 일요일 가지산 아내랑 딸내미랑

가지산을 가기로 하였다
가지산이 영남 알프스라고 이름난 산이고 참 좋다 해서 다녀 오기로 했다
사실 주변의 능동산 천왕산 신불산등은 이미 가 본터이고

가지산을 가보지 못해 가지산을 가기로 하였다
남 들이 잘 올라가지 않는 호박소위  상원교에서 가지산을 올라갔는데

초입은 물도 맑고 수량도 많고 괜찮다 싶어 올라가니

이상하게도 사람의 흔적을 발견 하기가 어렵다

길을 찾아 올라가는데 조금 힘이 든다 체력적인 문제 보다

길이 없고 모두 바위와 비탈길에 돌 만 있는 터라 힘이 든다는 느낌을 받았다는게 맞는 말 인것 같다
두리번 거리며 길을 찾아 올라가는데  산길이 비탈지고 온통 바윗돌로 길이 험하다

그래서 길을 잘 못든 건 아닐까  해서 몇차례 확인을 했는데

분명 길을 잊어 다른 길로 들어선 건 아니고

먼저 간 사람들이 리본을 메어둬 길을 찾을순 있었는데 온통 바위 투성에 가파른 산길이라

혹시 길을 잘못 든 건 아닐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계속 들며 휴일이라 산행하는사람도 있을텐데

왜? 아무도 없고 인기척이 느껴지질 않는거지 하고 의심이 갔지만

오를때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쉬이 포기도 못하겠고 일단 올라 가기로 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보기 좋고 물도 맑아 좋긴 하지만

산길은 이게 아니다 싶으다

이정표를 따라 오르니 험한 바위와 돌 산길

마지막 0.5키로를 남기고 올라서니 이젠 숲이 우거져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오솔길

우거진 오솔길을 헤치고 정상서 350미터 앞에 오르니
이정표에 석남고개서 오는 길과 합쳐 진다
이제 350미터만 더 가면 정상 이다고 라고 생각하고 걸음을 내딛었지만

비탈길에 바윗길에 안개와 바람과 한치 앞이 잘 보이질 않는다
기파른 절벽 위에 올라서니 아래 핏 석남주차장이 보이는듯 하더니

이내 안개에 가려 보이질 않고 협곡에서 이는 바람에

안개가 하늘위로 세차게 치솟는 광경이 밑을 보기가 아찔 할 만큼 바람이 세차다.

가파른 산길믈 올라가니 사람들의 말소리가 이제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데

350미터가 왜 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이윽고 정상석에 올라서니 바람에 날아갈 듯 하다

왜 그리도 춥고  손이 시린지?

정상석에 한무리 등산객이 있다가 너무 추워 몇분 머물러지 못하고

정심식사도 못하겠다고 투덜대며 하산하고 난 뒤에서야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을수 있었다.

그리고 복귀하려니 도대체 그 험난한 길을 내려 갈수가 없데서 

석남고개로 내려 가기로  하였다

하산길은 또 왜 그리 먼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듯

일행의 투덜거림은 뒷전이고 난 어떻게 차를 둔곳 까지가서 차를 가져오나

그 생각만  석남터널에서 상원교까지 거리가 수월 찮이 되는데

시도 없을테고 요즘은 언양서 밀양까지 새길이 나서 석남터널을 지나 다니는 차도 잘 없을텐데

그런 생각에  주변을 볼 여유도 없다

그리고 하산길의 산길은 여늬네 산길과 같아서

어느산이고 등산로는 특색이 없는 평범한 등산로길과 같아 보여

주변을 둘러봐도 딱히 이렇다할 만한것이 눈에 띄질 않더라

석남추차장가는길과 석남고개 가는길서 꺽어 석남고개 가는길로 접어 들어

조금 더 내려오니 울산방향 석남터널 밀양방향 석남터널 이정표가 일러 주는대로

밀양방향으로 내려오니 능동산  가는길이 보인다

이곳은 이미 한차례 다녀 온 곳 석남터널에 짐을 벗어두고 아내와 딸아이는 이곳서 기다리라 하고

차를가져 오기 위해 상원교를 향해 걷기 시작 해서 걸어 가는데 

참  멀다 싶다 근 4키로 여를 걸어 차에 당도하여 차를 타고 석남터널로 가서

가족을 태워 울산으로 가는데 너무 힘들었노라고 다신 산에 가자는 이야길 말라고 나무랜다

석남사 다와 갈 무렵 울산12경 신불산 올라가는곳 하고 이정표가 보이니 아내랑 딸내미가 난리다
힘들고 그래도 정상에 가면 멋진 풍경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험한 산길 올랐는데 

바위와 돌산에 주변을 보이지도 않고 추위에 떨다 왔노라고
이번 산행은 너무 아니다 싶다 코스를 잘못 선택하고

또 날씨가 너무 안좋아 힘이 배나 든것 같다
하지만 난 산을 그렇게 오르고  자동차를 가지러 먼길을 걸어 다녔어도

올초 산행때 보다 몸이  아주 좋아지고 한것 같아  그것 만 으로도 많은 위안이 된다
다음 주는 또 아내와 딸을  데리고 신불산을 오를 참이다


가지산을 산행 하려는 사람중 초보자는 절대 상원교에서 올라 가지 마세요

위험하고 힘들어요 가시려면 석남터널에서 올라가거나 석남 주차장에서 올라 가세요















푸른방송이 주최하는 ‘제9회 먹물회전’ 개막식이

2016년 10월17일(월요일) 오후 6시30분에 푸른방송 갤러리 힐(HEAL)에서 열렸다.

먹물회는 故 화촌 문영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후학들의 모임으로,

화촌의 제자인 모원 김금자의 지도로 푸른방송 문화센터 사군자반에서 전통 서화를 공부하고 있다.


전시회 일정 : 2016년10월17일~22일

전시 장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산동 푸른방송 갤러리 힐



예하 이채현 (옛이름 은희) 예하공방쎔이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푸른방송 갤러리 힐 로 작품 보러 오세요!!!











오늘 출근길 강창교에서 우회전 차선이 밀려 직진차선으로 달리다
끼여들기를 하려고 하다 신호가 바뀌길래 그냥 내달려
2차선서 우회전차선으로 꺽어 집어 넣었다
언제나 우회전 차선이 혼잡하고 밀려 거의 매일 강창교에서 끼여들기를 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끼어들기를 많이 하는곳이라
오늘도 거리낌없이 끼어들기를 시도 하려다 신호가 바뀌어
그대로 내 달리며 우회전을 했는데 아차 눈앞에 경찰 순찰차가 보인다
아차 하는 순간에 차선위반으로 불러 세울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 다른 차량 스티커를 발부 하느라 미처 보질 못했나 보다
그냥 순경을 지나쳐 오는 순간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아깝게 범칙금 낼뻔했다
요행스럽게도 안걸리고 운행하게 되어 다행이란 안도감을 느꼈다
앞에 잡혀 스티커를 발부 받은 사람도
나 처럼 이렇게 차선 위반하다 단속에 걸린 사람이려니 생각하니 참 아찔하다
사는게 그렇다
어떤이는 어쩌다 한번 위반을 해도 재수없게 단속에 걸려 범칙금을 물어야 하고
어떤이는 매일같이 위반을 해도 지금 처럼 단속을 피하게 되고
그래서 재수없는 이는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했나?
참으로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동네 부근에 산책 갔다 찍은 사진이죠

어딘지 아는 사람은 아실겁니다 학교가 이렇게 예쁘도 되는건가요?

산책중 예쁜 교정을 보며 그냥 감탄만 합니다 걷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이곳은 영화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사진은 극히 일부분이지 만은요

이곳은 바로 계명 대학교 랍니다 하교 교정과 그리고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합니다

이런 곳이 내가 사는 주변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냥 행복하고 좋습니다 . 이런 길을 걸을수 있다는게 행운입니다






































전기 가마에서 재벌후 완성된 도자기를 꺼내기 전 모습이다

도자기가 가마에서 1300도의 열을 받아 도자기에 녹아 들면 식히고 난 후 꺼내

또 그라인더 작업과 사포 작업을 하여야 한다,

참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이렇게 많은 공정을 하나 하나 사람 손의 거쳐 완성되면

높은 가격에 팔리면 좋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다 도자기의 색이며 빛깔이며 잘 나온것 같지만

잘  나온 도자기를 제값을 받지 못하는게 무척 안 스럽다.

안사람은 하는 일이니까 좋아하니까 무척 힘든 일이지만 그런 일들이 보람 스러워 하는 일 인지는 모르지만

옆에서 보는 난 안스럽다

일한 만큼 가치를 쳐 받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 만큼 가격을 쳐 받는다고는 하지만

내 아내는 도자기가 좋고 만들고 나서 꺼낼때의 설레임 그런 것들이 좋아

가격을 많이 쳐 받질 못한다.

경제적인 활동이 되면 좋으련만 경제 관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셈을 할 줄 모르는 아내가 안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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