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를 구입한지가 꽤나 오래 된것 같다.

일반 단독주택에 살면서 다가구 주택이라 세입자를 구해 세를 놓고 살다보니 

높은 곳에 올라가 전기 수리나 때론 담을 넘을 때도 있고 하여 사다리를 구입한지 몇해가 되나보다

그 동안 가게를 이전 하면서도 높은곳에 올라 작업을 할때도 있었고

아파트 생활하면서야 사다리의 효용가치가 없겠지만 

간혹 사다리가 필요할때가 많아 하나 구입하였었는데 

이게 세월이 지나니 페인트로 묻고 녹이 슬기도 하고 외관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하지만 고소 작업시 없어서는 안될 존재 

주택 수리를 위해 구매하여 5칸 짜리 A형 사다리라 그리 높지는 않지만

유용하게 사용 해왔다.

그런데 최근 작업을 하기위해 사다리를 펼치니 에고 사다리 받침 미끄럼 방지판이 한개가 

달아나고 없다 미끌리고 받침대가 기우뚱 하여 도저히 고소 작업에는 사용 할 수가 없어 

어쩔까 생각하다보니 안사람이 사다리를 하나 구매 하잔다.

5칸 짜리 A형 사다리라 높지 않은것이라 가격이 그리 많이 할까 했는데 

가격이 제법 높다 혹시나 중고 사다리는 없을까 검색하여 보았지만 중고 사다리도 없다

간혹 사다리가 판매한다고 매물이 나오긴 하지만 용도에 맞는 제품이 아니라 

어찌할까 망서리다 사다리 미끄럼 방지 발판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검색하여 보니 국내에서는 취급하는 곳이 없다.

모두 수입대행이나 외국 사이트다 

가끔씩 작은 부품을 구매하면서 싸고 작은 물품을 하나 구매 하면서도

배 보다 배꼽이 큰 모양새의 배송비 때문에 속앓이를 하다 우연히 알리익스프레스에 접속하여 보았는데

이외로 소품의 경우 배송비를 포함하여 판매 하는곳이 많아 적은 돈을 들고도 알차게 구매하였던 기억이나

알리익스프레스 쇼핑몰을 검색했다 아니다 다를까 그곳엔 있다 그것도 적은 돈을 들여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사다리 치수를 재어 보고 맞는 사다리 미끄럼 방지 발판을 검색하여보니

내 입맛에 맞는 것이 없다 

배송비가 포함된 금액이 4,720원이라 좋아 했는데 맞는 치수가 없다니

내가 가진 사다리는 두께가 25mm  폭이 60mm이다 가장 근접한 것이 쇼핑몰의 사진에는 25*63이 있었는데 

판매는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버릴수는 없는 노릇이고 제일 근접한 내경 두께 30mm  폭 55mm를 구입하기로 했다

2개 6,500원도 하지 않는다 물론 배송비 포함이다. 급한 것은 아니니 쇼핑하고 약10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드디어 도착 오늘 미끄럼 방지판을 달았다 모양을 그리 좋지 않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쓸수 잇어 다행이다.

치수가 맞지 않아 조립이 시원치 않다 기존의 발판보다 엉성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도저히 맞지 않으면 그보다 큰치수로 4개를 구입하려 했는데 발판 4개 모두를 바꿔 버릴량으로 

보기 싫어도 그냔 그대로 쓰지 뭐 위안 해 본다

30*70이면 딱이겠는데 4개 16,942원 하긴 4개다 갈아도 사다리와 생긴 모양이 같지 않아 그리 보기좋진 않을것 같다.

https://v.daum.net/v/20230111200028763
퇴근길 사문진에서 놀다 갑니다

 

[포토친구] 퇴근길 사문진에서

사문진 주막촌의 퇴근길 해진 후에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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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퇴근길 사문진에서

입력 2023. 1. 11. 20:00
 

사문진 주막촌의 퇴근길 해진 후에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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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석양이 질 때

입력 2023. 1. 8. 17:01
 

걸어가는 사람들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내 기분 탓이런가
사물을 보는 눈이 내가 처해진 관점에서 보면
가뿐한 발걸음도 무겁게만 느껴지는 게 아닌지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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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광주 view folly

광주 view folly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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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광주 view folly

입력 2022. 12. 23. 11:10
 

광주 view folly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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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 [포토친구] 진천천과 금호강 그리고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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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진천천과 금호강 그리고 낙동강

입력 2022. 12. 12. 13:10
 

진천천과 대명천 그리고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달성습지의 풍경입니다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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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동호회에 가입하여 있을 때는 정기출사라 하여 새벽에 출사를 제법 다녔던 것 같다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사진 동호회 사람들과 동이 터기 전 출사 장소에 도착하여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고

새벽하늘을 촬영하기도 하고 날이 새면 경치 좋은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곤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관광버스를 타고 많은 사람이 동행하여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는 것은 감염의 우려가 있어

자제하여 오다 보니 가입된 동호회 활동도 주춤하여 쉬는 날 어디 좋은 장소에 가서 여행도 하고

사진 촬영할 장소가 없을까 하여 살펴보았다 여러 명이 어울린다면야 큰 문제가 없는데

개별적으로 먼 거리를 운전하고 가서 촬영하고 돌아오는 일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라 

여행 삼아 여행도 다니며 새로운 장소에서 좋은 사진 하나 남겼으면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에서 대구 출발 당일 여행지를 찾다 보니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여행 상품이 있어 삼성여행사의 

대구 ↔광주 동구 달빛 시티투어 여행 상품을 예약하여 아내랑 같이 가기로 했다.

달빛 시티 투어라고 하여 저녁에 달빛이 드리운 시각에 투어를 하는가 했는데 시간을 보니 아침 8시 출발이다

이거 뭐지 시티투어라 하여 광주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움직이는 건가 했지만 그것도 아니란다.

달빛 시티 투어란 것은  광주를 빛고을이라 하진 않던가 그래서 달빛 시티투어라고 하나보다.

예약을 하여 두고 나니 출발 전날 문자로 탑승 버스와 가이드에 관련된 사항이 문자로 들어왔다

아침 8시 삼성홈플러스 앞에서 탑승하면 된다고 하여 10분 전쯤 나가 기다렸다 버스를 탑승했다.

가이드 님의 안내로 오늘 지산 유원지를 가서 리프트를 타고 무등산을 올라갔다 시티투어를 한다는 안내를 듣고

안내에 따라 여행 일정표와 여행지 약도를 받았다 

제일 먼저 지산유원지에 도착하여 리프트를 타고 무등산 팔각정까지 올랐다 팔각정에서 본 광주 시내는 

운무에 휩싸여 운치를 더 한다

 

팔각정을 내려와 다시 리프트를 타고 집결지로 향하며 아내와 리프트를 타려면 1인당 왕복 만원 정도는 들 텐데

이렇게 받아 유지가 되려나 하며 리프트 이용요금을 검색하여 보니 왕복 1만원이다

그러고 보니 2만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리프트도 타고 시내 투어 후 마칠 때면 7천 원 상당의 빵도 지급한다니 여행비가 정말 싸다 싶다. 

하긴 지자체에서 지원이 안되면 그렇게 운영할 수 싶을까 싶은 가격이다

버스를 타고 ACC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내려 보니 위치가 ACC(국제 아시안 문화전당) 앞이고

조선대학교와 머지않은 곳이다 동명동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며 점심을 사 먹고 커피도 마시며 이곳저곳 눈요기를 하였다.

점심시간을 지나니 동명동 카페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식사도 하고 하는데 특이한 건물과 카페

그리고 상점들이 제법 많다. 그리고 광주 중앙도서관이라는 곳이 있어 도서관을 이용하려 들어 간 것은 아니고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갔는데 그곳은 참 잘해놨다

책을 맘대로 보고 한 번쯤 이용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들만큼 시설이 잘되어 있다 이런 곳에서 책을 읽으면 책의 내용이 

쏙쏙 머릿속에 안 들어올 수가 없겠단 생각을 해본다

식사를 마치고 동명동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마치고 다시 집결지에 모이니 식사 이후의 일정은 이곳에서 도보로 걸어 다니며 문화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광주폴리와 뷰 폴리를 구경하고 아이 러브 스트리트를 보고 난 후 전일 빌딩 245로 이동하여 전일 빌딩을 보고 패션의 거리 충장로를 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친다고 한다.

광주 폴리가 뭐지 뷰 폴리라는 건 대체 뭐야 생소한 낱말이다 

이것은 광주광역시와 (재)광주 비엔날레는 '광주폴리, 문화도시 서른 개의 이정표' : 다시 & 미리 보기(Gwangju Folly, a cultural city with thirty follies)를 주제로 독일 미디어아트그룹인 얀 에들러 & 팀 에들러와 한국의 건축가 문훈이 참여한 광주 동구 광주 영상복합문화관 옥상에 설치된 '뷰 폴리+설치작품 "자율 건축"'과 위니 마스의 광주 동구 서석초 인근 광주 유일의 보행자 전용로에 설치된 GD폴리 중 하나인 '아이 러브 스트리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뷰 폴리에서 바라보이는 광주 서석 초등학교는 1896년에 개교한 오래된 학교인데 이곳 도로는 원래는 자동차가 다니던 길을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로로 만들었다고 한다

서석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길쭉하고 낮은 의자가 놓여 있어 그것을 다시 살펴보니  GD FOLLY를 형상화시켜놓은 글자로

이 글자가 보행자의 쉼터인 의자 역활과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역활을 한단다

이곳의 바닥에 쓰인 글자는 I LOVE로 이곳에 놓인 노란 계단 위에서 보면 I LOVE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고 

이름하여 I LOVE 스트리트라고 하는데 글자 한 자 한 자마다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  흙과 나무껍질이나 나무 등의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트램펄린과도 같이 용수철을 이용하여 방 방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바닥에서 분수가 솟아오르는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눈에 띄는 건 바로 이 노란 계단형 구조물. 육교도 아니고 이게 뭐지 싶었다

이곳 계단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의자 역활을 할뿐 아니라 서석초등학교 담장 너머 아이들을 볼수 있는 장소

시민들은 계단을 올라가서 정원을 내려다보거나, 계단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학교 담 너머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다.

아이 러브 스트리트는 학생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것을 위해 광주 동구청은 기꺼이 도로를 내놓았고, 운전자들은 길을 돌아가는 걸 기꺼이 감수했다.

마치 육교를 올라가듯 도로 끝에 있어, 위에 올라가면 도로를 내려다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을 구경하고 들린 곳이 뷰 폴리라는 곳으로

이곳 건물 옥상에 설치된 조형물과 이곳 옥상에서 본 광주 시내 전경이 참 멋지단 생각을 해본다

뷰 폴리가 조성된 건무 ㄹ옥상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이다 ACC(국제 아시안 문화전당)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글자가 새겨진 판을 돌리면 또 다른 색상의 글자를 볼수 있다

 

이곳을 구경하고 다시 518 민주광장으로 이동하여  전일빌딩을 구경하고 

전일빌딩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헬기가 사격하여 헬기에서 발사된 총탄 자국이 245개가 발견되었다고 하여

245 빌딩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 그리고 518 민주광장을 구경하고 난 후 충장로 패션거리에서 궁전 제과점에서 제공하는 빵을 들고 

충장로 거리를 돌아보며 하루 광주 여행 일과를 마무리한다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도 재미있고 알찬 하루였든거 같다.

 

금남로와 전일빌딩 그리고 옛 전남도청을 돌아보며 아픈 옛 상흔을 느낄 수밖에 없었지만 

이것은 아직도 나는 이 도시의 민주화 투쟁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다 

그렇게 떳떳하다면 518 유공자의 명단을 왜 공개하지 않는 건지 

지금의 경제성장과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게 된 것이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이 없었다면

과연 이런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하였겠는가 하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518 당시 다른 도시에서도 시위와 데모가 있었지만 유독 이곳 광주에서만 유혈사태가 난 것인지

무장세력에 의한 폭도들이 아니었다면 공수부대가 투입되고 하였을까?

그 당시 젊은 세대를 살아갔던 우리 세대들은 군에서 광주에 또 서울에  투입되기도 하고 비 상계 염령의 사태에서

군중과 맞서기도 하고 또 더러는 시위대의 일부로 시위와 데모에 참가했던 세대가 아닌가

그래서 단연코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사회현상과 사고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정말 광주라는 도시는 518을 수십 년 우려먹고 수십만 년까지 보존하고 하겠지만 역사가 들은

이것을 과연 민주화 운동이었다고 인정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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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매원마을의 가을

걷기 좋은 곳을 찾아가다 보니 들른 매원마을. 볕이 잘 들고 아름다운 한옥마을인 매원마을. 일가족이 모여사는 집성촌이라는데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이 들려주는 매원마을의 이야기와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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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매원마을의 가을

입력 2022. 11. 24. 16:10
 

걷기 좋은 곳을 찾아가다 보니 들른 매원마을.

볕이 잘 들고 아름다운 한옥마을인 매원마을.

일가족이 모여사는 집성촌이라는데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이 들려주는
매원마을의 이야기와 넉넉한 인심에
매원마을 투어 관광해설사란 직업을 가졌다는
70세가 넘은 주민의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매원마을의 가옥이 작은 것이 150평이고
큰 집은 500평도 넘는다는데
6.25 전쟁 때 왜관지역 전투 시
이곳이 군인들이 주둔하여 일반 가옥을
군인 사령부와 의무대로 사용하여
6.25 전쟁 시 한옥 마을이 포격으로 많이 부서졌다고...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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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불장골 저수지에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Copyrightsⓒ포토친구(www.photofriend.co.kr), powered by cas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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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불장골 저수지의 가을

입력 2022. 11. 22. 09:10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불장골 저수지에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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