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발굽과 술 한 잔



춘추시대, 제나라에 수많은 군대를 거느린
초나라가 쳐들어왔습니다.
제나라의 위왕은 초나라를 막기 위해
신하 순우곤에게 동맹국인 조나라로 가서
구원병을 청해 오라고 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황금 100근과 수레 10대를
예물로 가져가게 했는데, 이에 순우곤은
갑자기 하늘을 보면서 크게 웃자
위왕이 의아해 물었습니다.

"이보시오, 순우곤.
자네는 이 예물이 적다고 생각하는가?"

"전하, 제가 어찌 감히 그럴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제가 전하를 뵈러 오던 중 보았던
한 농부가 떠올라 웃은 것입니다."

순우곤이 위왕에게 이어서 말하였는데,
사실 이것은 위왕에게 전하고자 하는
간곡한 청이었습니다.

"그자는 돼지 발굽 하나와 술 한 잔을 놓고는
밭에 오곡이 풍성하고 집안 가득 넘쳐나기를 빌었는데
앞에 놓아둔 것은 적은데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사옵니다."

다행히 위왕은 순우곤의 뜻을 알아차리곤
그에게 더 많은 예물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순우곤은 조나라의 지원을 받게 되어
초나라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돈제일주(豚蹄一酒)'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작은 성의로 많은 것을 구한다는
의미입니다.

적은 노력으로
큰 것을 얻으려 하는 것은
욕심일 뿐입니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 사무엘 존슨 –

굶어보면 안다. >>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 ‘숨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이별하면 안다. >> ‘그 이가 천사인 걸’

지나보면 안다. >>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김홍신 《사랑을 배워요》中에서--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가끔 불평 불만에 빠져있을 때 꽃자리를 떠올려 본다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가
꽃자리란 사실을 망각하며 다른 사람이
앉은 꽃방석을 부러워했음을 반성하는 새날의 아침^^



내가 앉아있는 이 자리가
꽃자리이을 되새김질 하며 감사로 아침을 열어본다^♡^

《'음주운전 당했다' 하거라》

요즘 전직 대통령 문재인의 딸 문다혜의 음주운전 관련하여 대깨문과 좌파 주둥이들이 지껄이는 소리 가운데 이런 소리들이 있다.

'윤석열 정권의 횡포에 맨정신으론 버티기 힘들었겠지ᆢ이재명 대표에 이어서 두번째 착한 음주운전'
'검찰 수사로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랬겠나'
'검찰이 수사로 음주운전을 유도했다.'
'하루종일 미행 당했다.'
'아버님 대신 희생하셨다'
'대신 희생하신 느낌ᆢ예수님 생각나요'

이것이 좌파의 대깨문이나 개딸들과 같은 맹목적 극렬 지지자들의 정서적, 언어적 수준을 함축한 말들이다.

그런데 좌파들의 언어적 수준이 '음주운전 당했다.'는 말을 지껄일 수준에는 아직 도달치 못했나 보다.
조만간 '음주운전 당했다.'는 말까지 나오지 않을까 싶으다.
모든 게 남 탓에 이골이 난 것들이니 그들의 어법에 딱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것들아 차라리 '음주운전 당했다.'하거라.
그것이 너희들 답다.
(2024. 10. 8 박종판)



《노무현의 묘소, 전두환의 유해》
☆전두환 전 대통령 국립묘지에 안장해야 한다.

*이 글은 가벼운 마음으로 전하는 한담(閑談) 정도가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후배로서 상식적 울분과 애끊는 심정으로, 팩트를 근거하여 정리한 문건이오니 동문님께서 다소 긴 호흡으로 끝까지 정독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주변에도 공유하여 널리 퍼날라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여론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여론이 됩니다. 여론이 곧 정치입니다./


노무현,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두 전직 대통령의 화장된 유골은 각각 봉하마을 너럭바위 묘소와 연희동 사저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 묘소의 현황과 현 상황의 형국을 통해 비굴한 우리의 모습과 미쳐 돌아가는 작금의 광란을 고발합니다.

2009년 4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태광산업 박연차 등으로 부터 600만 달러의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은 후 5월 23일 봉하마을 뒷산의 부엉이 바위에 올라 투신자살하였습니다. 600만 불의 사나이 노무현은 그렇게 죽었습니다.
노무현은 뇌물수수 등 추악한 그의 본 모습이 까발려지기 직전 자살하여 모든 것을 덮어버렸습니다. 그는 참으로 비겁한 사내였습니다.

그러한 그의 유해는, 고향마을 사저 옆에 전 문화재 청장 유홍준을 위원장으로 '작은 비석 건립위원회'까지 구성하여 직접 묘역의 면적만 천 평 규모로 역대 대통령 묘소 가운데 가장 크게 조성하여 고인돌 형상의 커다란 너럭바위 아래에 유난스럽게 안장하였습니다. 작은 비석이 커다란 고인돌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살한 대통령 노무현의 묘소는, 2009년 8월 특별법으로 제정하여 '국가묘지 1호'라는 별난 이름으로 지정하여 국립묘지 이상의 수준으로 국가에서 극진히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기력이 매우 쇠한 상태에서 2021년 8월 9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천리길 광주 법원에 강압으로 불(끌)려다닌 끝에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8월 9일 광주법원에 끌려 갔다 온 나흘 뒤 8월 13일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이후 사저에서 가료 중 쓰러져 2021년 11월 23일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은 좌파정권의 치졸한 탄압에 의한 명백한 전직 대통령 시해(弑害)였습니다.

기력이 쇠잔한 구순의 노인이 초췌한 모습으로 근근이 광주법원에 마지막으로 출두한 8월 9일 그날도 일부 언론과 좌파 저들은 꾀병을 부리는 쇼를 한다고 뇌까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침묵하였습니다. 그것은 전직 대통령 이전에 노인학대의 광란이었고 우리 모두는 침묵의 동조자였습니다.
우리는 늙고 병들지 않을텐가요?

그 8월 9일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최소한 지들처럼 꾀병을 부리거나 쇼 따위를 하지 않을 만큼은 사내답습니다. 더러운 주둥이를 나불댔던 저들은 그 주둥이가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성마저 상실하고 미쳐 날뛰는 저들의 집단 광기에 몸서리칩니다.

그렇게 돌아가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는 국립묘지 안장은커녕 마땅한 안식처조차 마련치 못하고 시대의 광기에 매몰된 국민의 비굴한 침묵 속에 아직도 사저에 안치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시점, 선진국에 진입하였다고 자랑질 하는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뻔히 지켜보면서도 애써 외면하여 침묵하는 국민은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전직 대통령의 유해를 사저에 안치하고 있는 상황이, 우매한 국민을 질타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을까요? 기막힌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에는 상처가 없는 것인가요?

그런데
그런데,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이 거부되는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
비겁하게도 국가 보훈처라는 하급 국가기관의 유권해석을 받아 그를 빌미로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민적 합의도, 명확한 법규에 따른 것도 아니었습니다.
보훈처가 결정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불가 판단의 근거, 이 또한 완전한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그저 지들 마음대로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불가 이유의 근거가 되는 보훈처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내란죄·외환죄 등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이 사면·복권된 경우에도 기왕의 전과 사실이 실효되는 것은 아니므로 국립묘지 안장 대상 결격 사유는 해소되지 않는다."
"사면·복권이 됐더라도 범죄 사실 자체는 남는 것이므로 안장 불가 사유가 유지된다."

그렇다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똑같이 내란죄로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판결 후 사면 복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어찌 버젓이 국립묘지에 들어갔는가요?
그것도 대전 현충원에 이미 조성해 놓은 국가원수묘역을 마다하고 묘터도 없다는 동작동 국립묘지에 기어코 비집고 들어갔는데 이를 어떻게 설명할 텐가요?

김대중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의해 사면 복권된 이후 대통령까지 하지 않았던가요?
법리적으로 명확한 사면 복권이라는 사법적 면책에 대하여 이렇게 지들 멋대로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이게 도대체 나라인가요?

1)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81년 1월 내란음모죄로 대법원의 사형선고 확정판결을 받고 1987년 7 월 전두환 대통령에 의해 사면 복권되었다.

2)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 내란반란죄로 대법원의 무기징역 확정판결을 받고 1997년 12월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사면 복권되었다.

두 사람의 대법원 확정판결과 법리적 사면 이력은 글자 몇 자 틀리지 않고 똑같은 상황입니다. 법률적으로 사면(赦免, amnesty)이란 판결된 선고의 효력 또는 공소권 상실, 형 집행을 면제시키는 것으로 형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멸시키거나, 형의 공소권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확정된 형을 감형하거나 형의 언도로 법정자격이 상실.정지된 자를 복권시키는 것까지를 모두 포함한다.라고 사면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면·복권된 경우에도 기왕의 전과 사실이 실효되는 것은 아니다." 보훈처의 유권해석 그것은 눈 뒤집힌 좌파들의 궤변이었습니다.
사면(赦免)은 형의 일부 또는 전부를 소멸시키는 것이라 하지 않았던가요?

그러면 김대중은 어찌 국립묘지에 들어갔나요?
보훈처의 판단.결정대로 한다면, 김대중 또한 내란죄·외환죄 등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이며, 사면·복권된 경우에도 기왕의 전과 사실이 실효되는 것은 아니므로 국립묘지 안장 대상 결격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 또한 묘소를 파묘하여 국립묘지 밖으로 들어내던지, 아니면 전두환 전 대통령 또한 국립묘지에 안장케 하는 것이 법치 국가 대한민국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바로 서는 일입니다. 법리(法理)와 국민 정서의 문제는 별개의 것입니다.

보훈처의 판단은, 그야말로 지들 멋대로입니다. 대한민국이 법치국가가 맞는가 싶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 중 자살한 대통령의 묘소는 특별법까지 제정하여 국민 세금으로 성지처럼 조성 관리하면서 정권의 탄압으로 시해당한 전직 대통령의 유해는 한 뼘의 묘소마저 마땅치 않아 사저에 안치해야만 하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전직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마저도 정권에 따라 둘쭉날쭉하는 거지 같은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땀 흘려 벌어서 꼬박꼬박 세금 낸 것이 억울하기 그지없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도 김대중 김영삼처럼 비집어서라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상처받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사면·복권된 경우에도 기왕의 전과 사실이 실효되는 것은 아니다."
이 기막힌 보훈처의 판단과 결정에 우리가 침묵으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

좌파 저들의 우민화 시류에 세뇌되어 굴절된 여론이나 살피며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있는 얍삽한 우파 정객들 또한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전직 대통령의 빈소에 조문 가는 것조차도 여론 조사해서 간다는 비겁자들에게 무슨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무지한 무지렁이들이 이것이 무슨 말인지나 알아들을까요?
참으로 기막히고 더러운 세상입니다. 불공정과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국민은 진정 개.돼지일텐가요!
(2022. 2. 20 一測 박종판)

연희동 사저 안치 유골

광란의 광주재판 잔인한 학대

김대중 묘소

김영삼 묘소

노무현 너럭바위 묘소

내 삶을 아름답게 하는 긍정의 좋은글^^

길을 잃어도
사람을 잃지 말라는 말처럼
언제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뜨겁게 간직하자.

사람이 길이요
사람이 희망이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 만남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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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
한 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인생^^
많은 수 있는 것 같으나..

딱, 두 수밖에 없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 그 뿐이다.

-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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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고
마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 인생아,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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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 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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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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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원한다면 기대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무언가를 기대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과 거리가 멀어진다.

그리고 다른 사람 역시
존재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자세가 명품관계를 만들어 낸다.

- 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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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마음이 즐거우면 종일 걸어도 싫지 않으나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잠깐 걸어도 싫증이 난다.

인생 항로도 이와 마찬가지니
언제나 명랑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인생의 길을 걸어라.

- 우애령의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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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짧을수록 분쟁도 적어진다.

항상 신중한 태도로 말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조심해서 말하라.

인생을 살다보면 한 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그 한 마디를 취소할 시간은 쉽게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 중

578주년 한글날 아침 편안한 휴일들 보내시길^♡^
 

인연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한 생애 사는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수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줄 알아야 하지 않을런지요

스치고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처럼
잠시잠깐 머물다 헤여질 인연 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 다거나 함부로 대할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되리라 봅니다

『오늘부터 나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중에서

사람은 그 누군가를 만날 때
비로소 더욱 아름답고 행복해진다.

자연을 만나든..
사람을 만나든..
만남을 가져야 행복해지는 존재다

그래서 사람은
나 아닌 그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서로 주고 받으며 의지하는 것이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바로 가치있는 인생이다^♡^

빨리빨리 문화^^

집 근처 대형마트에 갈 때면 문득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하곤 합니다.

갈 때마다 더 다양한 것들로 가득 차 있고
별도의 요리 없이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몇 분 만에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갈수록 더 편리해졌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커피나 빙수와
같은 식품도 배달이 되지 않는 것이 없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이 없는 골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그 속도에 발맞춰
함께 변화하지 못하면 어느새 뒤처지고 맙니다.

특히나 한국인은 속도에 민감합니다.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빨리빨리’는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한 한국말이 됐습니다.

이렇게 속도를
강조하며 살다 보니 인내하거나 참아내지
못하는 분위기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원하는 대로 즉시 풀리지 않으면
분노하고 잠시 잠깐이라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거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에는
좀처럼 끈기를 갖지 못하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이 여유가 없는 사회를 걱정하지만
그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시간이 촉박한 일이 생기거나..

꽉 막힌 도로에서 차량 운전을
할 때가 되면 본인도 모르게 ‘빨리빨리’를 외칩니다.

하지만 서두른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 않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신중하되 천천히 하라.
빨리 뛰는 것이야말로 넘어지는 것이다.
○ 셰익스피어 ○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교도소장에 조국을 임명한 꼴"》

꿈에라도 보일까 징글징글한 曺國 이라는 者(놈)을 계속 보게 될 줄을 어찌 알았을까?
그 조국이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한 꼴”이라고 지껄였다.

조국은 12일 조국혁신당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에 친일 주구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밀정’ 또는 ‘일본 간첩’ 같은 자들이 주요 공직과 학계에 젖은 낙엽처럼 내려앉고 있다”며 “ 이 모두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한 꼴”이라고 했다.

만만한 게 전두환인가? 할 말이 그리도 없나?
조국이라는 者의 언어적 한계인가? 입만 띠면 전두환이다. 지난 5월에는 합천의 일해공원 명칭 관련한 케케묵은 이슈를 또 들고 나와 합천 현지에서 종이를 찢는 별종스러운 퍼포먼스를 벌이더니, 이번에는 독립기념관장 문제에까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결부시켜 소환하는 것을 보면서, 전두환 악마화의 일환으로 지껄이는 조국의 주둥이 본색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분노를 넘어 차라리 측은지심을 갖는다.

개인적 한풀이로 '한동훈 특검법'까지 운운하는 자가 개인적 한풀이를 위해 무슨 짓인들 못 할까만, 관심종자(觀心種子)라 하고도 참으로 특이한관종인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얼마 전 지 아들 조원이라는 아이도 연세대 입학이 취소되어 학위도 모두 취소되었다 하니 독기만 남아 악을 쓰고는 있지만, 많이 망가지고 있는 듯하여 한편으론 안쓰럽고 애처롭다.

조국으로 하여금 무너진 우리 사회의 원칙과 정의 그리고 박탈감에 절망했을 우리의 아들딸들을 생각하면, 조국이 진정 일말의 양심이래도 있으면 벌써 노무현이나, 박원순의 뒤를 따랐어야 할진대 그마저도 감행치 못하는 조국 그는 스스로도 용서받지 못할 위선자요 철저한 이중 인격자며 자기모순에 빠진 아주 지저분한 샌님에 불과하다.

조국 지 말대로라면 대한민국의 개똥 같은 법과 개.돼지라 불리는 국민이, 법원에서 2심 재판까지 실형을 선고받은 범죄자 조국을 국회의원이 되게 한 건 "교도소장에 범죄인 조국을 임명한 꼴"이다.
(2024. 8. 13 박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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