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보면 안다. >>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 ‘숨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이별하면 안다. >> ‘그 이가 천사인 걸’

지나보면 안다. >>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김홍신 《사랑을 배워요》中에서--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가끔 불평 불만에 빠져있을 때 꽃자리를 떠올려 본다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가
꽃자리란 사실을 망각하며 다른 사람이
앉은 꽃방석을 부러워했음을 반성하는 새날의 아침^^



내가 앉아있는 이 자리가
꽃자리이을 되새김질 하며 감사로 아침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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