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이 참 예쁘다.
가을 이다.
하늘은 파랗고 하늘은 높다.
무더위가 지난 후 서늘한 바람이 참 좋다


남평문씨세거지 인흥 서원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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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문 밤에 친구랑 이야길 나누기 위해 배실 공원에 있는 커피샾에 들린적이 있지만

어두워 예사로 보았는데 이곳에 공원이 조성 되어 있다

주민들의 청원으로 성서 이곡동에 자리 잡은 배실 (상)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집 주변에서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내 생활공원으로

국토교통부는 도심의 소규모 녹색여가공간인 ‘생활공원’ 대상지를 지자체로부터 제안받아

2014년도에 달서구 이곡동 산 12번지 1만3천905㎡규모의 ‘대구 배실(상)공원’이조성 되었다.

생활공원은 일방적인 관주도로 조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설계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한편

조성과정에서는 ‘내나무·내꽃 심기’ 등 참여행사를 전개하고,

준공 이후에는 주민 모임을 통해 스스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공원이다.













연꽃은 시들고 떨어져서 연밥만 남았다

연밥안에 연씨는 이미 다떨어 지고 몇몇 연밥안에는 연씨앗을 품고 있다

무궁화꽃도 피고 맥문동도 피고 감나무엔 감이 익어간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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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다 시들은 쪼매한 꽃 있어 이게 뭐지 하고 사진 찍었는데 ㅋ~

네이버 스마트 렌즈를 비추니 달 맞이 꽃이래

달맞이 꽃이 이렇게 생겼구나

노랑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이래 작은기 있나? ㅋ~

네이버 스마트렌즈가 노랑코스모스 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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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무렵 번개 쳤다 시간되면 한잔 하잔다.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한잔 하자는데 어떻게야 하나
차를 두고 가야 하나, 가지고 가야 하나
망설이다 차를 두고 직원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한잔 먹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내일 차를 가지러 가야지 하고
잠이 들었다 더위 덕분에 잠을 설치다.
눈을 떳다 5시 40분 더 자긴 틀린것 같다
너무 무덥다 차나 가지러 가야지 하고
챙겨서 나왓다
버스를 타고가다 다시 환승 하고 하여
1시간 반이나 걸려 차를 둔 곳으로 갔다.
차에 카메라를 뒀는데 차에 가면 카메라를 꺼내
다산의 연밭에 핀 연꽃도 찍고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사문진에 내려
아침 햇살 가득한 강 풍경도 찍어야지
그런데 막상 차에 가서 문열 여니 도어가 열리지 않는다
아뿔싸 차키를 집에 두고 챙긴다고 몇번을 생각 했지만
집을 나설때 깜박하고 챙기질 못 헀다
우와 망했다 우짜노 이런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부랴 부랴 집으로 연락 하여 딸아이가 차키를 가져 온건
그러나서 40분 후 다
차문을 열어 카메라를 꺼냈다
둑길을 걸으며 연꽃을 찍어 본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제법 지나
처음 마음 먹은 대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반감되어
그냥 돌아 오고 말았다
내가 이렇게 멍청 하다니깐
차를 가지러 가면서 차키를 가져 가지 않았으니
군인이 전쟁 하러 나가며 총도 무기도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은것과 무엇이 다를까?
참 멍청 하고 어이 없고 황당 할 수 밖에
다산서 헤매다 찍은 연꽃 사진 몇점 올려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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