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 밤에 친구랑 이야길 나누기 위해 배실 공원에 있는 커피샾에 들린적이 있지만
어두워 예사로 보았는데 이곳에 공원이 조성 되어 있다
주민들의 청원으로 성서 이곡동에 자리 잡은 배실 (상)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집 주변에서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내 생활공원으로
국토교통부는 도심의 소규모 녹색여가공간인 ‘생활공원’ 대상지를 지자체로부터 제안받아
2014년도에 달서구 이곡동 산 12번지 1만3천905㎡규모의 ‘대구 배실(상)공원’이조성 되었다.
생활공원은 일방적인 관주도로 조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설계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한편
조성과정에서는 ‘내나무·내꽃 심기’ 등 참여행사를 전개하고,
준공 이후에는 주민 모임을 통해 스스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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