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눈이 내리질 않습니다.

어쩌다가

어쩌다가 눈이 내리면

차도는 막히고

골목길엔 미끄러워

넘어지고

눈길운 전 경험 없어

이리 저리 미끌어져

접촉사고에 ...


그래도 눈을 밟는 소리가 참 좋고

시원한 바람이 좋고

하얗게 덮여진 전경이 너무도 좋다 싶어

눈길을 한참을 걸었답니다











피아노 처음 들여온 사문진 나루터 아시나요 ? 
 
[회사 출퇴근 길에 늘상 보는 풍경 이지만
이런 역사와 풍경이 있었네
한번쯤 들려 보아도 괜찮은 곳
소개 올립니다] 
 
역사·문화 지닌 대구 관광명소 사문진 나루터
입력 : 2015-05-26 18:14 | 수정 : 2015-5-27 04:06  
 
 
대구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일 서울 중·고교 교감 180명이 사문진 나루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 중인 이들은 첫 번째 코스로 사문진 나루터를 선택한 것이다. 
 
서울 수명고 전재현 교감은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듣고 나니 학생들 수학여행지로 더없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도 전국 고위 공무원 100여명이 선진지 견학차 이곳을 들렀다. 
 
2013년 11월 조성된 사문진 나루터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주말에는 5000여명이 찾아와 북적이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는 한때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올라오는 유일한 뱃길이었다. 1900년 3월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인 선교사가 피아노를 들여온 나루터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이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에선 최근 해마다 피아노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에는 초가형 전통주막 3채와 산책로, 실개천 등이 조성돼 있다. 군은 그늘막과 분수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세족대도 만들었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은 지난해 8월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에는 2억 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사문진 나루터와 주막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사문진 박물관을 건립하고 유람선을 띄우는 것도 현재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5-05-27 15면 
 
 
#사문진




주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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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닿는 시선 어디에도 당신이 있습니다..
작은 창 안 비집고 들어와
시린 눈 비벼뜨게 하는 이른 아침의 빛 속에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낯선 타인의 무덤덤한 표정 속에서도..
숨가쁘게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바쁜 시간
잠시 한숨 돌리며 여유를 가져보는 오후의 찻잔 안에서도...
나를 비춰보려 들었던 작은 손거울 안에도 여전히 당신이 있습니다
내 닿는 시선 어디에도 당신이 있습니다.
내 안 어디라도 당신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감정들이 한 차례 두 차례
내 얼굴 표정들을 바꾸어 놓는 변덕스런 마음 가운데..
수많은 생각들로 정리되지 않아 복잡한 머리 속에
그 사이에도
언제나처럼 나를 따라붙는 끈질긴 외로움 속에
하루종일 맴도는 당신이 있습니다...
내 안 어디라도 당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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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용연사에서 잠시 섯다 무료하여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봤다

기와 지붕 끝 처마에 매달린 풍경이 애처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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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새해 첫나들이
군복무 시절 주둔지인 문산
그곳이 문득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새해 아침 차를 달려

헤이리 마을과 영어 마을

그리고
임진각과 자유교
돌아오지 않는 다리 교각과
경의선 철길을 보며
북녃 하늘을 바라 봤다
자유의 다리
저 다리만 건너면 사랑이 있고
자유가 있고
꿈과 행복이 있다며
남녃 땅으로 이어진
자유의  다리와  임진로를 보며
자유의 다리를 넘어갈 수 있길
갈망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강산이 세번이나 바뀔 만큼
세월이 지났다
임진각을 올라와 보니
그렇구나 강산이 변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모두가 변했다
임진각으로 더나들던 자유교는 없어지고
임진각 옆 평화누리 공원이 조성 되고
내가 근무하던곳은 가볼수는 없지만
도라산 역이 생기고
북으로 드나드는 다리와 도로는
통일대교 라는 이름으로 새로 놓이고
정말 많이도 변했다
변하지 않은거라곤
임진강을 따라
쳐 놓은 철조망 뿐인듯 하다

헤이리 마을 은 왠종일 다녀도 구경하지 못할 만큼

특이한 건축물과 예술 작품

근데 헤이리 마을엔 화장 실이 없네요

볼일 보려면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만 볼일을

볼수 있는데 모두 관람요금이나 판매요금 내라 하네

입장료가 없어 마을 사람들이 수익을 올리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긴 하지만

참 인심 숭악한단 생각이 떨쳐지진 않네

참 예쁘고 아름 다운 마을 

구경 참 잘했네

파주에 다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군복무 시절 임징강과 자유교 그리고 멸공관 송악OP

그리고 파평면에 위치한 두포리와 장파리가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여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다 신정 연휴 다녀 보기로 했다

 

 

 

 

 

 

 

 

 

 

 

 

 

 

 

 

 

 

 

 

 

 

 

 

 

 

 

 

 

 

 

 

 

 

 

 

 

 

 

 

 

 

 

 

 

 

 

 

 

 

 

 

 

 

 

 

 

 

 

 

 

 

 

 

 

 

 

 

 

 

 

 

 

 

 

 

 

 

 

 

 

 

 

 

 

 

 

 

 

 

처제네 대양이 건양이 같이 김광석 거리 구경

 

 

 

 

 

 

 

 

 

 

 

 

당진 출장중 맷돌 포구를 들렸지요

맷돌포구에서 삽교호 친수공원(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2.5키로의

데크길이 좋아 맷돌포구에 차를 두고 걸어 가면 왕복 약 한시간이 즘더 되는 길

운동하기 딱 좋은듯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며 바다건너 평택과

갯벌을 구경하며 걷노라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도 찍고

친수공원과 그리고 야영장도 기웃거리고 너무 좋네요

삽교호 친수공원은 바로옆 해군 퇴역함인 군함을 꾸며놓은 함상 공원이 있고

서커스 공영장과 그리고 놀이공원 카 라이더장도 있고

그리고 해안조개 구이집횟집 수산물 판매장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많은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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