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처인구에 위치한 에코그린펜션에서 모임을 가졌다

펜션의 규모도 크고 펜션의 시설과 주변 여건도 괜찮은 듯 하다

에코그린펜션주위는 펜션 촌 인것 같다

주변에 모두 펜션이나 모텔이다

시설이 괜찮은 듯 하지만 서울 주변에 있는 펜션으로

MT나 세미나 등의 모임 일정으로 손님이 많은건지

페션을 대여하는 비용이 굉장히 비싸고 에누리도 없다

당신네들이 아니라도 펜션을 이용할 고객은 많다며 배짱 장사를 하는듯 하기도 하다

돼지고기 숫불 바베큐로 먹은 저녁 식대와 이튿날 뷔페식 식사로 로 지불한 인당 3만원의

비용은 먹은것에 비하여 너무 단가가 세고 참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펜션은 통나무로 만들어 외관상은 그럴듯 하게 보이는데 이층을 올라가는 계단 주변과

현관 출입구 부분에 프로판 가스가 새는 듯한 심한 악취로 썩 좋지 않은 펜션으로 기억 된다

전국 펜션 경진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펜션이라 국기 계양대 옆에 깃발을 매어 놓았는데

과연 그렇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숙소는 현관앞 이층 계단 입구 냄새 나는것 외에는 괜 찮았다고 할수는 있는데

먹은 식사 대금 이며 전반적인 서비스나 주변 시설은 별로 인듯


▲ 펜션 내부 길 과 숙소

▲  펜션 내부 숙소 시설

▲ MT나 세미나 고객들을 위한 어울마당 텐트내부에 들어가 바베큐와 술과 음료 식사를 즐길수 있도록 되어 있나보다

▲ 빼치카(벽난로)에 쓸 장작들 실제 숙소내부 거실에 벽난로가 있고 연통이 되어 있지만

장작을 불에 때워 연료로 쓰자면 숙소내부 오소리 잡는 굴 마냥 연기로 가득차 과연 이 장작들로 불을 부쳐 난방이 될수 있을까? 장식용인듯

▲ 연회장 이라고는 하지만 학교나 공장 단체급식소 식당과도 같다 뷔페식이라고 반찬은 여러 가지 준비는 되어 있지만 딱히 손이 가는 메뉴는 없다.

단체 급식소 정식 식당이나 별반 다를게 없고 1식에 5~6천원 정도면 먹을수 있는 뷔페 식사를 그렇게나 많이 받나 싶으다

▲ 우리가 묶었던 숙소 주변 경관은 그럴듯 하지만 현관 입구에 들어서면 코를 찌르는 악취 침구는 술 쳐먹고 오바이트한 것같은 더러움이 베여 있다

▲ 펜션 입구로 통하는길

▲ 펜션 입구 안내 사무실 주변 주차된 차량을 겹겹히 세워두어 차를 타고 주변으로 관광을  다니기엔 좀 그렇죠? 한번 주차하면 이동이 곤란한 주차장임

▲ 에코그린 펜션 입구

▲  입구 외곽에서본 에코그린 펜션 입구와 숙소들

▲ 더울림 카페 식물원

▲ MT 나와 족구랑 농구를 할수 있는 시설인데 쬐끔 빈약해

▲ 더울림 카페 내부 식물원 연못

▲ 더울림 카페 내부

▲ 더울림 카페 내부에 마련된 새장

▲ 연못에 노니는 물고기들


어떻게 사진올리고 숙소를 이용한 날의 느낌을 써다 보니 안 좋은 부분만 이야기 하게 된다.

하지만 좋지 않았던 몇몇 시설과 그런 느낌을 빼고 보자면 전반적으로 그냥 하룻밤 정도는 묵어도 괜찮은 펜션인데 가성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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