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목공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전시장을 찾았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탁자나 의자, 원목 스피커 박스,등 가구를 선정하여 제작 신청을 하면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비용을 접수하고 안전교육을 받고 재료를 수령하여 조립하고 페인팅을 하고
필요한 스티커나 냅킨아트를 하여 가구에 데코하여 자기가 만든 가구를 가져 가는 그런 행사다.
가구를 전시해논 쇼룸을 보고 가구를 고르고 선정하여 안전교육장에서 각종 공구들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익히고
구입한 가구 키트를 받아 조립하고 가구 표면을 연마하고 다듬은 후 원하는 색으로 페인트하여 꾸미고 이런 과정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모두 만들면 집으로 배송하여 주는 서비스를 행하는 곳이다.
여친과 남친 연인끼리, 부부랑 가족이랑 같이 가구를 만들고 꾸며볼수 있는 프랑스 목공소 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살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원목 도마를 반값 할인 된 가격으로 사왔다.
도마제작이 DIY가구 제작을 하며 나무를 자르고 장만하여 모형을 따고 다듬고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음을 아는 내게는
왠 떡인가 싶을 만큼 정말 싼 가격에 도마를 장만 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직접 만드는 가구들은 가격이?
나무 재료를 구할 만 한곳이 있다면 내가 직접 재료를 구하고 재단하여 자르고 다듬어 만드는 일까지도 모두 내가 한번 해볼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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