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다고  뚝닥 겨려 봤는데
치수가 맞질 않다
조립 다하고 사포질을 하면 되는것을

밑판을 먼저 사포질 하고 조립 했더니
아래쪽  치수가 작아 졌다
그런 여파로 문짝을 짜고 보니
문이 맞질 않는다
대패로 밀면 되는걸 사포질로
맞추다 보니 문짝이 잘  안 맞다

사포질 한곳도 똑 바르지 않고 삐뚤 빼뚤

틈새가 벌어지고 보기 싫다
실패 작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사진 찍어
올려본다

장석 박기가 왜그리 힘이드는지

장석도 삐딱하게 붙어있다

다음 시간엔 장석을 모조리 떼어내고

나무못을 박은 다음 깨끗이 다듬어

다시 장석을 박아 마감 해야 겠단 생각을 해 본다.

쉽지 않네 정성이 없어서인가?

그냥 얼렁뚱땅 급하게 만들어 그런건가?

성의가 없어서 겠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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