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로상세보기

이국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청도 중산로

상해에 남경로가 있다면 청도에는 중산로가 있습니다. 1897년부터 시작된 독일 점령 시기의 모습을 간직한 중산로는 현재 신구의 만남을 통해 매력적인 번화가로 발전했습니다. 1,500미터에 이르는 중산로를 거닐며 쇼핑, 카페 등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중국과 서양식이 혼합된 건축물과 저 멀리 보이는 천주교당의 첨탑이 거리의 분위기를 한층 더 이국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진짜 정신병자들=
시위하는 자국민 수만 명을 죽이는 사람들은
정신병자들이다.
권력의 탈을 쓴 정신병자들이다.
그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국민 또한
정신병자들이다.
두려움을 정상이라 부르는 정신병자들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전쟁으로 타국의 국민을 죽이는 사람들 역시
정신병자들이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합리화하는 정신병자들이다.
여기까지는 아직 덜 아프다.
정말 더 심각한 정신병자들이 있다.
자유를 말한다.
인권을 말한다.
그러나 어떤 폭력과 죽임에는 입을 닫고
어떤 폭력과 죽음에는 이를 드러낸다.
이들이야말로
가장 정교한 정신병자들이다.
기준이 없는 정신병자들이다.
정의가 아니라 감정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정신병자들이다.
인권은 선택이 아니다.
선택하는 순간
그 말을 하는 자들 모두
정신병자들이다.
봉성산(鳳城山) 門이 없는 門 허허당(虛虛堂)에서
2026년 4월 13일 박혜범(朴慧梵)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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