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영양 영월봉화 4개군에 걸쳐 외씨버선길을 찾아내고 만들었다는 외씨버선길
이곳을 지나 자니 예전 1968년도 북한의 무장공비들이 출현 하여 이곳에 외 떨어져 살던 화전민을 이주 시켜
부락을 이루어 살게 되었다는 그런 이주민 마을도 있고
시인 조지훈의 시비가 곳곳이 세워져 있다.
영양에서 봉화를 넘어가는 국도 길을 중심으로 굽이굽이 이어져가는 트레킹 코스가 일품이다.
일월산 정상에는 천문대가 세워져 있고 정상까지 올라 가지는 못했지만
외씨버선길 8.3 Km의 구간은 완주 트레킹을 하였다
가을 산행의 묘비는 붉게 물던 단풍 나무와 노랗게 빛 바랜 낙엽송길을 낙엽을 밝으며 걷는게 아닐까 싶다
가을이 많이 익어 빨갛게 익은 단풍 잎을 보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을 보고 걷는 길이 너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는것이 더 없이 좋다
빨갛게 물던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한다
이렇게 나무를 재어 말리는 것을 보고 희나리라 한다나?
친구 녀석의 설명이 재미나다
곧게 자란 나무 숲길을 걸어 트레킹
이곳이 옛날 지방 국도 였나 보다 이곳으로 버스들이 지나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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