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이면 된다.
☆그가 또 다른 박정희 이기를 기대한다.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일약 대통령이 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또한, 그가 대통령이 되는 데는 많은 정치적 요소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실정을 거듭하는 헛발질로 국민에게 커다란 고통과 절망감을 안긴 문재인과 그 일당 민주당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은 뭐라 해도 문재인과 민주당 그들이다. 그 가운데도 曺國이라는 불세출의 위선자와 추미애라는 볼성 사나운 독특한 여자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일등 공신이다.

그렇게 탄생한 대통령 윤석열은 당연히 온전치 않은 정치 초년생이고, 다듬어지지 않은 정치인이다. 현재의 윤석열 대통령은 엄격히 말해 정치인이라고 할 수 없다.
정치판이나 시.도 단체장 등 행정 관료의 경험 또한 전혀 없는 그야말로 정치.행정과는 무관한 사람이다. 정치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당연히 매끄럽게 세련되지 못하고 다소 거칠고 막무가내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번지르르하게 세련되고 매끄러우나 속에 무슨 생각이 들어 있는지 모를 표리부동(表裏不同)의 여느 정치인과는 사뭇 다른 모습과 행보를 보게 된다.

정치적 고려, 정치적 채무에 따른 주변의 눈치 보기 따위는 적어도 없다. 자신의 철학과 소신껏 자기 모습 그대로 국정을 운영하는 진득한 진정성을 엿보게 된다.
어쩌면 윤석열이라는 대통령은,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이래 가장 독불장군식 권위주의 대통령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의 복잡다난한 국제 정세와 한국의 정치 지형상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정치지도자의 모습일 수도 있다.

정치적 채무와 사심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만 생각하는 강력한 리더십의 독불장군은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윤석열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이면 된다. 정치인을 바라보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만 바라보는 대통령이면 그만이다.

사심 없는 독불장군, 정치적 채무 없이 뚝심으로 소신껏 밀고 나가는 우직한 대통령의 탄생을 우리가 확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기대를 갖는다.
필자의 마음 한켠에는, 어쩌면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는 대통령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희망으로 자리 잡는다.
제2의 박정희가 나타났기를 기대해 본다.

이제 우리도 개천에서 난 용이 아니라, 안정적 환경에서 순탄하게 정상적 훈육을 받은 사람, 학창시절에는 공부에 열중하여 맡은바 본분을 다한 무책임 하지 않은 반듯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하라는 공부는 않고 시위 현장만 기웃거리던 사람, 온갖 이권만 좇아 다니던 하이에나 같은 너저분한 인간이 아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여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오직 국가에 충성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마침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다.

지금, 이재명과 좌파들은 윤석열을 독재자라고 떠들어 선동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박정희가 독재자가 아니었듯 윤석열 대통령 또한 독재자, 독불장군이 아닐 것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조무래기 정치꾼들 나부렁 대는 잡소리에 내둘릴 것 없이 무소의 뿔처럼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어쩌면 그가 우리 곁에 소리 없이 나타난 메시아인지도 모를 일이다.
윤석열 그가 우리를 또 한 번 중흥시킬 메시아 이기를 염원한다.
윤석열 그가 또 다른 박정희 이기를 기대한다.
(2023. 7. 3 박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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