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라고?’ 상상 이상으로 치안 안 좋지만, 한국인이 많이 간다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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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치안이 좋지 않다.
또 경찰의 권력이 대단하다.
만약 경찰의 지시에 제대로 응하지 않으면 경찰관이 가지고 있는 총으로 쏘아 살해당할 수도 있다.
보홀에서 수중 거북이 관람을 위해 배를 타고나가 바다로 갔을 때 해양 경찰이 금지 수역에 들어갔다고
화를 내고 승선 허가와 승선기록을 하지 않았다고 사복 입은 경찰관이 배에 승선하여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가이드 일행을 연행 한 적이 있다.
그때 가이드들이 잘못 대들거나 항의를 할 경우 총에 맞아 죽을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일러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팡라오의 맥도널드나 큰 유통업체에서는 총을 옆구리에 찬 경찰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팡라오 성당을 방문 하였을때 너무 무더워 땀을 흠뻑 흘리고 물을 사기 위해 주변 마트에 들렀다.
그 마트는 한국의 편의점 정도 크기의 마트였는데 그 마트에도 총을 든 경찰이 지켜서 있을 정도다.
이렇게 경찰들이 총을 들고 서 있을 정도면 얼마나 많은 범죄가 이루어지는지 짐작할 만하다
그리고 또 팡라오 국제공항에서도 그러한 경찰 무리들을 볼 수가 있으나 우리나라의 공항에 경찰이
순찰 도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오산일 것 같다.
실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재임할 시절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무고한 생명이 참 많이도 희생하였다고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당선된 2016년 6월 말 이래, 5달간 경찰에 사살된 마약 관련 범죄자가 2,000명을 넘는다고 한다.
또한 경찰이 사살한 범죄자 2,041명 이외에도 괴한에 의해 살해된 3,841명을 합치면 무려 5,882명이 살해되거나
사살되었다.
이 때문에 인권단체들은 심각한 우려를 전하고 있다. 마구잡이로 사살된 범죄자 중에는
무고한 인물이 분명히 섞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려했던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전직 마약 딜러였던 할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괴한들이 침입해 총을 난사하는 과정에서
5살 손녀가 총격으로 사망하였다.
뿐만 아니라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한인 사업가 지 모씨를 납치·살해한 자국 경찰관들의 극악무도한 범죄로
사퇴 압박을 받아 온 로널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줌과 더불어
그의 생일파티까지 참석한 것을 놓고 한국과의 외교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런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이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참 많은 나라가 필리핀인 거 같다.
이런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잘 마칠 수 있는 방법은 절대 돈 많다고 거드름을 피우거나
건방진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며 값진 장신구나 명품들로 치장하여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지향하여야 한다.
필리핀 관광 지역으로 가기 위해 길을 찾던 관광객들이 잘못해서 치안 안 좋은 곳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며 밤낮 할 것 없이 위험하니 함부로 돌아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필리핀은 총기를 구하기 쉬운 나라라 총을 들고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하는데.
총이나 칼로 위협하는 것은 물론 벽돌로 뒤통수를 가격 당했다는 후기도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주로 금품 갈취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 사람은 차에서 신호 대기 중에 누가 창문 사이로 목걸이, 핸드폰 등을 훔쳐 한 동네로 도망갔다고 하는데
이때 금품을 되찾기 위해 쫓아가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며 특히 미로 같은 곳에서 목숨을 잃고 싶지 않으면
쫓아가지 말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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