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카페란곳은요 네이버에서 이렇게 검색 되네요


커피공장에서 즐기는 맛있는 커피 한 잔

한적한 시골에 자리한 커피공장으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핸드 드립으로 만들어 주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로스팅된 커피는 전국의 유명 호텔과 커피전문점으로 납품하는데, 구매처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품질과 맛을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길가 작은 팻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그윽한 커피향이 자동차 창 너머 들어오고, 그 향기에 취할 무렵 앞으로 예스럽게 생긴 멋진 건물의 테라로사가 나타난다.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나라에서 수입된 다양한 종류의 커피 포대가 차곡 차곡 쌓여 있고 한쪽에 커피를 로스팅하는 대형 기계가 눈에 들어온다. 또한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천천히 둘러본 후 햇빛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 갓 구운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셔보자. 신선하면서 그윽한 커피의 맛과 향이 입과 코를 타고 온 몸으로 스며든다. 이곳의 특별한 메뉴인 ‘테스트 코스’를 주문해보자. 도시에서 커피 한 잔 마실 가격에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세 잔의 커피를 원하는 잔에다 마실 수 있다.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방법, 맛있는 커피를 고르는 법 등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커피 중에서 자기가 직접 고르거나 바리스타의 추천을 받아 결정하면 된다. 이렇게 맛을 보고 마음에 든 커피가 있다면 나가는 길에 사가면 되겠다. 원두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커피와 어울리는 먹거리로 빵과 케이크를 매일 만들며, 공장과 함께 있는 식당에서는 파스타류의 단품요리나 양식 코스요리를 차려내는데, 식사시간이 되면 찾는 사람으로 붐빈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라로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이런 테라로사에서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F1963안에 테라로사 카페를 개점 하였네요

실내에는 커피를 분쇄하여 추출하는 기계들을 볼 수 있고

그리고 옛날 고려제강에서 생산 되었음직한 와이어와 와이어를 생산 하기 위해 사용 되었을 법한 기계들

옛날 공장의 건축물과 공장으로 사용되던 천정 골격들이 조화를 이뤄 너무나 멋지고 아름 답네요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면 손몽주 작가의 와이어를 이용한 설치 작품을 시작으로,

기존 공장의 오래된 철판으로 되살린 커피바와 테이블,

당시 사용하던 발전기와 와이어를 감던 보빈이 눈에 띕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국의 성장 동력이 되었던 공장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입니다.

맛있는 산지별 커피는 물론 매일 굽는 천연발표빵과 디저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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