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963은 고려제강이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처음으로 공장을 지은 해로 

특수선재 글로벌 기업 Kiswire가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963은  미국 건축가 협회상과 한국 건축가 협회상을 수상한 한국의 유명 건축가 조병수(57)씨가

고려제강 수영공장(3천200평)을 리모델링해 만든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이 공장은 세계 최대 특수 선재(線材) 회사인 고려제강이 1963년부터 2008년까지 현수교,

자동차 타이어 등에 들어가는 와이어로프 생산 기지로 사용했다.

 

F1963이라는 전시장 이름이 여기에서 나왔다.

전시장 F는 공장(Factory)의 첫 글자이고, 1963은 공장을 설립한 해를 의미한다

F1963의 "F"는 Factory를 의미한다.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을

2016년 9월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됨을 계기로, 그린과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과 문화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F1963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고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가 융복합되어,

365일 활기가 넘치는 문화공장으로 변모하여, 부산지역 전체에 문화적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금은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이란 주제로 피카소 작품전(2017.03.14 ~ 2017.06.06 )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는 테라로사(커피 전문점), Praha993 (체코 전통 맥주점)이 성업을 누리고 있고

Yes24 중고서점,), 복순도가 곧 오픈 예정 으로 지금 한창 공사중으로 복순도가의 술 주정 장비들을

창문 너머 볼수 있지만 아직 내부 공사중이라 들어 갈수는 없다.

메인 광장에는 공연장이 꾸며지고 있지만 아직은 횅하니 스텐드만 볼수 있다.

아! 그리고 공연장 무대가 철판을 이용하여 스크린 마냥 만들어 져 있긴 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예전의 고려제강이란 곳에서 생산하던 철판과 와이어 등을 이용하여 꾸며놓은

실내공간과 실외 조형물 들이 이곳이 예전의 쇠를 주제로 생산하던 공장임을 일깨워 주는 느낌 이랄까?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옛날 고려제강의 사무실 건물들로

층층마다 연결된 와이어로 덩쿨식물들이 와이어를 타고 자라나고

주변의 숲과 나무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F1963은 해운대 셈텀시티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코스트코 부산 수영점바로 옆에 위치하여 코스트코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문화공간도 체험 해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F1963은 YES24시 중고서점과 체코 전통 수제맥주와 요리를 맛볼수 있는 Praha993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전통 누룩으로 전통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빚는 복순도가

그리고 테라로사 카페, 뜰과 숲 원예점이 입점해있으며

전시공간인 F1963 스퀘어와 전시공연장이 운영되고 있다


테라로사 카페에 들어서면 커피분쇄기와 커피를 제조하는 기계들이 보이고

천정엔 옛날 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 그대로의 모습에 고려제강에서 생산 하였음직한

와이어들로 이루어진 실내 인테리어와 카페 분위기에 빠져 들게 만든다

테라로사 카페에 관한 소개와 뜰과 숲 원예점 아트테라스에 관한 소개는 다음 글로 구분하여 소개 올릴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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