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와 남촌댁의 애정 사기극

 
 

천석꾼 부자인 이진사는 양반으로 학식이 높고

부도 넘쳐나지만, 가슴이 차가워서 이진사댁의

머슴은 한해의 머슴살이를 끝내고 나면 새경을

받아서 떠나가버리는 것이 다반사다.

이진사 부인도 지체가 높은 대갓집에서 시집을

와서 조신하지만 인정이 없으며 거느리는 몸종

찬모가 툭하면 집을 떠나기 때문에 이진사댁은

해마다 머슴과 찬모를 새로 구해야 된다. 

어느날 이진사가 머슴과 찬모를 새로 뽑기 위해

면접을 하다가 어느 부부를 보고 자세를 고쳐서

앉았으며, 삼십대 중반의 남자는 수염이 덥수룩

하였고 그의 부인은 미모가 빼어났다.

이진사가 그들 부부에게 여기 오기 전에 어디서

무얼 했는지 묻자 남자는 북촌의 민대감 댁에서

행랑아범을 했으며, 그의 부인은 노마님 수발을

들면서 지압과 안마를 했다고 말했다.

이진사가 마침 잘 됐다고 하면서 자기도 허리가

안 좋은데 지압을 받으면 좋겠다고 하자 남자가

미간을 찌푸리며 대답을 못하자, 부인이 남녀의

몸이 다를바가 없다며 당돌하게 나섰다.

이진사가 남자에게 글을 깨우쳤는지 물어보자

그는 어릴때 조부에게 동몽선습과 사자소학을

배웠다고 하자 이진사가 놀라면서 이진사댁의

살림을 총괄하는 집사로 일하도록 하였다.

이진사는 털보 부부의 살림집을 대문의 코앞에

마련해 주었고 털보가 치부책을 만들어 곳간의

재고량과 전답 목록 소작인 인적사항을 자세히

기록해 보여주자 이진사가 크게 만족했다. 

털보의 부인은 이진사의 몸이 시원하게 지압과

안마를 했으며 털보의 부인에게 지압과 안마를

받은 이진사는 몸이 날아갈듯 하다며 그녀에게

한냥을 주자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인사했다. 

털보 부인을 부르는 횟수가 잦아졌으며 한번은

이진사가 지압을 받다가 털보 부인의 터질듯한

엉덩이를 주무르고, 그날에는 두냥을 집어주자

털보 부인은 배시시 웃으며 나갔다. 

이진사는 다음부터 털보 부인의 푸짐한 엉덩이

만지는 것은 예사였고 이제는 그녀의 옥문까지

건드리기 일쑤였으며, 털보의 부인은 이진사의

안방마님 눈엣가시가 되어버렸다.

이진사의 부인은 남편 이진사가 털보 부인에게

지압을 받고부터, 이진사가 안방으로 찾아오지

않아 두달이 지나도록 독수공방 하면서 남편의

양물맛을 보지 못하고 굶었던 것이다.

하루는 이진사 부인이 사랑방으로 가서 글피가

친정아버지 생신이라고 하며 함께 가자고 하자

이진사는 다리와 허리가 아파 걷지못하고 말도

탈수 없다며 부인 혼자 갖다오라고 했다.

이진사는 집사를 장에 보내 비단과 육포와 청주

갈비를 사오라고 시킨뒤 그것을 말 등에 실어서

부인을 친정에 보냈으며, 말고삐는 털보 집사가

잡았고 부인과 집사는 사흘 뒤에 돌아온다. 

부인과 집사를 처갓집에 보내고 첫날밤 지압을

하려고 사랑방을 찾아온 집사 부인의 분냄새에

벌써 이진사 하초는 뻐근해졌고 지압을 받다가

이진사는 돈주머니를 쥐어주고 촛불을 껐다.

잠시후, 이진사가 옷을 훌훌 벗어던지자 털보의

부인도 서둘러 옷을 벗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알몸이 되어 이불 속으로 들어가

반듯이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이진사가 자신의 입술을 털보 부인의 입술위에

포개자 그녀는 뿌리가 뽑힐듯이 이진사의 혀를

세게 빨아들였고 혀끼리 얽혀 설왕설래 하다가

이진사가 그녀의 탱탱한 젖무덤을 주물렀다.

한쪽 젖무덤은 입으로 다른쪽 젖무덤은 손으로

애무하던 이진사의 손길이 이제는 집사 부인의

배꼽을 지나서 아래로 더듬어 내려가자 그녀는

몸을 비틀며 가벼운 신음을 토해냈다.

이진사가 이불을 걷어내자 집사 부인의 옥문이

그대로 드러났고 그녀의 사타구니 옥문 주변엔

온통 흑림이 무성하고 이진사가 손으로 그녀의

옥문을 헤집자 그녀는 숨이 넘어갔다.

이진사가 입과 혀로 그녀의 젖망울을 잘근잘근

깨물고 핧으며 손으로 옥문을 파헤치자 그녀는

죽는다고 울었으며, 이진사가 젖무덤과 옥문을

동시에 농락하자 옥문이 범벅되었다.

잠시후 이진사가 집사 부인의 몸위로 올라가자

그녀의 숲많은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으며 이진사가 양물을 그녀의 옥문에 집어

넣기도 전에 음수가 왈칵 쏟아졌다.

이진사가 그녀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하다가 결국 그녀의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또다시 한줄기 음수를 세차게 뿜어냈다.

이진사가 입으로 집사 부인의 옥문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는 양쪽 손으로 이진사의 머리를

꾸욱 누르며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부짖었다.

이진사의 단단해진 양물이 집사 부인의 옥문에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이진사를 힘껏 껴안고

흐느끼며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이진사의 양물이 집사 부인의 옥문속에 깊숙이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찢어질 것 같았으나

흠뻑 젖은 옥문의 마중물로 무리없이 들어갔고

옥문이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집사의 부인은 단단히 발기된 이진사의 우람한

양물이 그녀의 옥문에 묵직하게 들어와 지그시

누르자 황홀경에 빠져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두팔로 이진사를 더욱 힘껏 껴안았다.

집사의 부인은 두팔로 이진사의 목을 끌어안고

양쪽 다리로 허리를 감았으며 이진사의 품속에

안겨 이리저리 뒹굴고 괴성을 지르며 이진사를

서방님이라 부르며 온갖 난리를 떨었다.

이진사의 양물이 집사 부인의 질퍽해진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그녀의 처절한 감창이

울타리를 넘어서 하늘을 찔렀다.

집사의 부인은 이진사 허리를 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면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한

옥문에서 많은 음수가 흘러내렸다.

집사의 부인은 이진사를 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 해댔고 그녀의 옥문에서

야릇하게 찔꺽 찔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음수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집사의 부인은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이진사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고 이진사 양물이 집사의

부인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하자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이진사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 집사

부인의 옥문을 거세게 몰아치고 집사의 부인은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을 해대면서

이진사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집사 부인의 허리가 활처럼 둥글게 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이진사에게 팔베개 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이번엔 집사의 부인이 이진사의 단단한 양물을

올라타고, 옥문속에 깊숙이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애절한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이진사와 집사의 부인은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맘껏 나누었고 그녀의

뜨겁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한번 봇물이 터지자

그들의 운우는 또다시 계속되었다.

이진사가 그녀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이 들어갔고 이진사의 계속된 절구질에

옥문에서 흐르는 음수로 시커먼 음모가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집사 부인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축 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이진사에게 또다시 애교를 떨었다.

집사의 부인이 이진사의 품속에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 오른 그녀의 젖무덤을 주무르던

이진사가 그녀의 계곡에 수북이 뒤덮인 흑림을

헤치자 옥문은 벌써 질퍽하게 젖었다.

이진사의 단단해진 양물이 집사 부인의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하게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이진사의 폭풍과 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집사의 부인은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고 많은 음수가 흘러내려 사타구니 계곡이

온통 범벅이 되었으며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집사부인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음수가 쏟아져

나왔는지 그녀의 사타구니가 온통 뒤범벅 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은 양물을 계곡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갔다.

​집사의 부인은 옥문을 활짝열고 이진사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몰아치며 뇌성벽력이 천지를 뒤엎었다.

​집사 부인의 애간장을 녹이는 이진사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무르익은 그녀의 다양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서로 일체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하게 폭풍이 지나가자 집사 부인의

마지막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이진사 허리를

감았던 다리를 풀고 사지가 늘어졌으며 바닥은

강인지 바다인지 홍수가 일어났다.

이진사가 그녀의 옥문에 양물을 깊숙이 넣은채

체액을 가득 쏟아붓자 그녀는 이진사의 양물을

조이고 파르르 떨면서 결국 실신했으며 그들의

광란은 오경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한편 친정아버지 생신에 가기 위해서 친정으로

떠나간 이진사의 부인과 집사는 삼십리 떨어진

주막집에 여장을 풀었으며 벌써 집사의 하초는

텐트를 쳤고 이진사 부인의 옥문은 젖었다.

이진사 부인은 남편이 집사부인 지압과 안마를

받은 이후부터 이진사의 양물맛을 본지가 벌써

두달이나 지났으며 대신 집사의 양물맛을 보기

위하여 오늘밤 주막의 객방을 찾게 되었다.

잠시후 집사가 옷을 훌훌 벗어던지자 이진사의

부인도 서둘러 옷을벗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알몸으로 무릎을 꿇은채 집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깊이 파묻고 움직였다.

이윽고 이진사 부인이 반듯이 드러누워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집사가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자

계곡의 둔덕과 옥문주변엔 온통 숲이 무성하고

옥문은 벌써 질퍽하게 흥건히 젖어 있었다.

집사가 이진사의 부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를 하다가 결국에는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음수를 세차게 뿜어내고 숨이 넘어갔다.

집사가 입으로 이진사 부인의 옥문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는 두손으로 집사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부짖었다.

집사의 우람한 양물이 질퍽해진 이진사 부인의

옥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집사를

힘껏 끌어안고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집사의 양물이 이진사 부인의 옥문에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찢어질 것 같았으나 마중물이

질퍽하여 무리없이 들어갔으며, 그녀의 옥문이

집사의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이진사의 부인은 두팔로 집사의 목을 끌어안고

양쪽 다리로 허리를 휘감았으며 집사의 품속에

안긴 채로 객방에서 이리저리 뒹굴면서 괴성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떨면서 흥분했다.

집사의 우람한 양물이 이진사 부인의 질퍽해진

옥문을 들락날락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그녀의 애절한 감창이

밖으로 샐까봐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이진사 부인은 집사의 허리를 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많은 음수가 흘러내렸다.

이진사 부인은 집사의 허리를 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그녀의 옥문은

야릇하게 찔꺽 찔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음수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이진사 부인은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집사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털보 집사의 양물이

그녀의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하며 자극하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털보 집사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이

이진사 부인의 옥문을 거세게 몰아치고 그녀는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을 해대면서

집사의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이진사 부인의 허리가 활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그녀는 집사에게 팔베개를 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이번엔 이진사 부인이 집사의 양물을 올라타고

그녀의 옥문 속으로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지는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다음엔 집사가 그녀의 다리를 어깨위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숙이 들어갔고 집사의 계속되는

절구질에 옥문 속에서 흘러내린 음수로 시커먼

음모가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었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이진사 부인의 허리가 활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사지가 힘없이 길게 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집사에게 또다시 애교를 떨었다.

집사의 단단해진 양물이 이진사 부인의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하게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집사의 폭풍과 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이진사 부인은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고 많은 음수가 흘러내려 시커먼

음모가 덮여있는 옥문의 주변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으며 요가 흥건하게 젖었다.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음수가 쏟아져 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이 되어서 가끔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이진사 부인의 애간장을 녹이는 집사의 지칠줄

모르는 정력에다 한창 무르익은 그녀의 현란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서로 일체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황홀한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이진사 부인의

마지막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집사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를 풀고 사지가 늘어졌으며 그녀는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흐느껴 울었다.

집사가 이진사 부인의 옥문속에 양물을 깊숙이

넣은채 체액을 한가득 쏟아붓자 그녀는 집사의

양물을 조이고 파르르 떨면서 결국엔 실신한채

털보 집사의 품속에 안겨서 잠들었다.

이진사 부인은 이진사가 집사 부인에게 지압과

안마를 받은 이후로 남편이 안방으로 오지않아

두달동안 양물맛을 보지 못한 이진사의 부인은

오랜만에 황홀한 절정의 쾌락을 맛보았다

한편 이진사는 둘째날 밤에도 집사 부인을 발가

벗겨서 알몸으로 눕혀 놓고 절구질 하려는 찰나

콰당탕 방문이 열리며 시퍼런 낫을 들고 들어온

털보 집사의 목소리가 산천을 울렸다.

이진사는 목숨 대신에 천냥을 집사에게 주었고

이틀후 이진사 부인이 친정에서 돌아오자 집사

부인이 이진사의 부인과 집사가 동침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자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털보 부부는 이진사댁을 하직하고 나와 고개를

넘어 주막의 객방에 들어가 털보가 남촌댁에게

이진사의 부인한테 얼마를 뜯어 냈느냐고 묻자

부인의 패물함을 몽땅 털었다고 하였다.

털보가 남촌댁에게 홀애비와 과부로 살지 말고

서로 가시버시가 되자고 하자 남촌댁이 생긋이

웃으며 좋다고 했으며 털보가 그녀의 옷고름과

치마끈을 풀고 고쟁이를 벗겼다

남촌댁 옥문은 이미 마중물이 촉촉하게 젖었고

털보의 양물이 남촌댁 옥문을 수없이 들락날락

하면서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은 털보의

양물을 깨물면서 더욱 힘껏 조였다.

털보의 계속된 절구질에 남촌댁 옥문은 음수가

범벅이 되어 찔꺽찔꺽 소리가 요란하고 잠시후

남촌댁의 마지막 서방님을 외치는 비명과 함께

털보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가 풀어졌다.

남촌댁 애간장을 녹이는 털보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무르익은 그녀의 다양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부부 인연을 맺은 그들은 님도 보고 뽕도 땄다.

- 옮겨온글 편집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