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천댁과 소작농 부인의 거래

 
과부 옹천댁 앞에만 서면 사람들 모두 좌불안석

어렵기만 한데 그 이유는 옹천댁은 지주고 동네

사람들은 모두가 소작농이기 때문에, 하늘 같은

옹천댁의 위엄에 주눅이 들어서 산다.

어느 날 옹천댁이 소작농 범수에게 친정 아버지

생신날에 짐을 메고 같이 따라 가자고 부탁하자

같이 가겠다고 했으며, 이튿날 범수는 고리짝을

등에 메고 옹천댁을 따라 길을 나섰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폭설이 내려 일찍 출발하면

밤이 늦기전에 친정에 도착할 수 있는데 눈길에

발목을 잡혀 더는 가지 못하고 갯나루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옹천댁은 방값도 비싼데 방을 따로 얻을 필요가

없다면서, 범수를 옹천댁의 동생 행세를 하도록

했으며 마주 앉아 국밥을 먹고 범수는 옹천댁이

따라주는 막걸리도 한사발 마셨다.

저녁을 먹고 따뜻한 온돌 방에 들어가자 범수는

이내 졸음에 못이겨 옷을 입은채로 쓰러져 코를

골았고 코를 골던 범수가 비몽사몽 간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뜨고 깜짝놀랐다.

범수의 아랫도리가 내려져 있었고 희미한 등잔

불빛아래 치마와 고쟁이까지 벗고 하얀 속살을

모두 드러낸 옹천댁이 야릇하게 웃으며 범수의

양물을 쥐고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옹천댁은 그동안 과부로 혼자 지내면서 사내의

양물맛을 못 보고 굶었으며 옹천댁이 발가벗은

알몸으로 등잔불을 끄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자

범수도 서둘러 옷을 벗고 같이 누웠다.

범수가 옹천댁의 입술을 덮치자 그녀는 범수의

혀를 뿌리가 뽑힐듯 자신의 입속으로 빨아들여

감았고 혀끼리 얽혀서 설전을 벌이다가 범수가

옹천댁의 탱탱한 젖무덤을 주물렀다.

한쪽 젖무덤은 입으로 다른쪽 젖무덤은 손으로

애무하던 범수의 손길이 이제 옹천댁의 배꼽을

지나서 아래로 아래로 더듬어 내려가자 그녀는

몸을 비틀며 가벼운 신음을 토해냈다.

"아~ 아~ 너무 너무 좋아. 천천히..."

범수가 이불을 치우자 옹천댁 젖무덤과 옥문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그녀의 옥문 주변엔 시커먼

음모가 수북이 뒤덮였고 범수가 그녀의 옥문을

손으로 헤집자 그녀는 숨이 넘어갔다.

"아~ 아~ 나 못살아. 제발 빨리..."

범수가 입과 혀로 옹천댁의 젖망울을 잘근잘근

깨물고 핧으면서 손으로 옥문을 헤치자 그녀는

죽는다고 울어댔으며, 범수가 젖무덤과 옥문을

동시에 농락하자 옥문이 범벅되었다.

"아~ 아~ 나 죽어. 빨리 안아줘."

잠시후 범수가 옹천댁의 몸에 올라가자 그녀의

계곡에 시커먼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으며 범수가 양물을 그녀의 옥문속에 집어

넣기도 전에 음수를 왈칵 쏟아냈다.

범수가 옹천댁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하다가 결국 그녀의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또다시 한줄기 음수를 세차게 뿜어냈다.

"아~ 아~ 나 죽어. 제발 빨리..."

범수가 자신의 입으로 옹천댁의 옥문을 천천히

애무하자 그녀는 양손으로 범수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었다.

"아~ 아~ 나 못살아. 제발 빨리..."

범수의 돌처럼 단단한 양물이 옹천댁의 옥문에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범수를 힘껏 끌어안고

흐느끼며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범수의 우람한 양물이 옹천댁의 옥문에 깊숙이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찢어질것 같았으나

흠뻑 젖은 옥문의 마중물로 무리없이 들어갔고

옥문이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옹천댁은 돌처럼 단단히 발기된 범수의 우람한

양물이 그녀의 옥문에 묵직하게 들어와 지그시

누르자 황홀경에 빠져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두팔로 범수를 더욱 힘껏 끌어안았다.

옹천댁은 두팔로 범수의 목을 힘차게 끌어안고

양쪽 다리로 허리를 휘감았으며 범수의 품속에

안겨서 이리저리 뒹굴고 괴성을 지르며 범수를

서방님이라 부르고 온갖 난리를 떨었다.

"아~ 아~ 서방님~ 너무 좋아요."

범수의 양물이 옹천댁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그녀의 처절한 감창이 주막집 밖으로

샐까봐 이불을 당겨 입을 틀어막았다.

"아~ 아~ 나 못살아. 너무 좋아."

석달겨울 가뭄에 바짝마른 나뭇가지 처럼 지금

까지 굳어있던 옹천댁 몸이 물오르는 나무처럼

풀려서 꿈틀거리고, 사타구니 계곡의 옥문에서

미끌미끌한 음수가 끝없이 흘러나왔다.

옹천댁은 범수의 허리를 힘껏 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많은 음수가 펑펑 쏟아졌다.

옹천댁은 범수를 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고 그녀의 옥문에서 박자를 맞추어

야릇하게 질꺽 질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음수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과부 옹천댁은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범수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고 범수의 양물이 질퍽한

옹천댁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범수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 옹천댁

옥문을 폭풍과 같이 거세게 몰아치고 옹천댁은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을 해대면서

범수의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옹천댁의 허리가 새우등 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그녀는 범수에게 팔베개를 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이보게~ 나 한번 더 안아주게."

이번엔 옹천댁이 돌처럼 단단한 범수의 양물을

올라타고, 옥문속에 깊숙이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애절한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범수와 옹천댁은 서로가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맘껏 나누었고 그녀의

뜨겁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한번 봇물이 터지자

그들의 운우는 또다시 계속되었다.

범수가 옹천댁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숙이 들어갔고 범수의 계속된 절구질에

옥문에서 흐르는 음수로 시커먼 음모가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옹천댁의 허리가 새우등 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범수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가 풀렸으며 잠시후

그녀는 범수에게 또다시 애교를 떨었다.

"이보게~ 우리 앞으로 계속 만나세."

옹천댁이 범수의 넓다란 품속에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 오른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범수가 그녀의 계곡에 수북하게 뒤덮인 음모를

헤치자 옥문은 벌써 질퍽하게 젖었다.

범수의 단단한 양물이 옹천댁의 질퍽한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옹천댁은

비명을 지르면서 범수의 폭풍과 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아~ 아~ 서방님~ 제발 살려줘."

과부 옹천댁은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고 많은 음수가 흘러내려 사타구니 계곡이

온통 범벅이 되었으며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아~ 아~ 서방님~ 조금만 더..."

옹천댁의 옥문에서 음수가 얼마나 많이 쏟아져

나왔는지 그녀의 사타구니가 온통 뒤범벅 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계곡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갔다.

과부 ​옹천댁은 옥문을 활짝열고 범수의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몰아치며 뇌성벽력이 천지를 뒤엎었다.

​옹천댁 애간장을 녹이는 범수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농익은 옹천댁의 현란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과부 옹천댁의

마지막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범수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를 풀고 사지가 늘어졌으며 그녀는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흐느껴 울었다.

"서방님~ 너무 너무 행복해요."

범수가 옹천댁의 뜨거운 옥문에 양물을 깊숙이

박은채로 액체를 가득 쏟아붓자 그녀는 범수를

끌어안고 양물을 조이고 파르르 떨면서 결국엔

혼절하여 범수의 품에 안겨 잠들었다.

이튿날 아침에 깨어난 그들은 이불 속에서 서로

희희락락 여보당신 하며 한번 더 방아를 찧었고

그녀는 남편이 이승을 떠나고, 오랜만에 사내의

양물맛을 보고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이보게~ 난 이제 자네 것이야."

옹천댁은 그동안 과부로 혼자 살아오면서 많은

음수를 흘리며 이렇게 황홀한 사내의 양물맛은

처음이란 생각에 흡족해 하며 이틀안에 집으로

돌아와야 할 길을 사흘만에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옹천댁은 범수의 양물이 생각날

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그를 안방으로 불렀으며

범수는 자연히 부인의 치마를 벗기고 양물맛을

보여주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어느날 늦은밤 범수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한

그의 부인이 옹천댁 마당에 들어서자 안방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와 부엌에 들어가서 안방으로

통하는 봉창 구멍으로 몰래 지켜보았다.

범수 부인이 봉창 구멍으로 안방을 들여다보니

범수와 옹천댁이 서로 희희락락 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있었으며 잠시후에 범수가 자신의 옷을

먼저 벗은 다음 옹천댁을 발가벗겼다.

이윽고 옹천댁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알몸으로 무릎을 꿇어앉아, 범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고 빳빳하게 곧추선 범수의

양물을 만지면서 천천히 움직였다.

곧이어 범수가 옹천댁 사타구니 사이의 흑림을

헤치고 돌처럼 단단해진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집어 넣어 농락하자 옹천댁의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많은 음수가 흘러나왔다.

옹천댁이 옥문을 오물오물 조여 가면서 범수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고 범수의 양물이 옹천댁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비명과 함께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

"아~ 아~ 서방님~ 제발 살려줘요."

범수의 절구질에 옥문 속에서 질꺽이는 소리가

요란하고, 옹천댁이 절정에 도달하여 서방님을

부르는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허리를 감았던

다리가 풀리고 사시나무처럼 떨었다.

범수와 옹천댁은 황홀한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희희락락 서로 여보당신 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옹천댁이 애교를 떨면서 한번더 해달라고 하는

찰나 범수의 부인이 방으로 들어왔다.

범수와 옹천댁의 간통을 지켜본 범수의 부인이

두눈을 왕방울 만하게 뜨고 그들을 노려보더니

문을 닫고 가버렸으며 범수는 안절부절 못하고

이내 옷을 입고 부인을 뒤따라 갔다.

범수가 집으로 가자 울고불며 펄펄뛸줄 알았던

부인이 눈을 흘기며 범수의 절구질을 받아본지

오래되었다고 하며 옷을 벗고 범수에게 옥문을

열어서 양물맛을 보여달라고 하였다.

범수는 지은 죄값을 치르느라 정성들여 옥문을

꾹꾹 눌러주었고, 옹천댁에게 소작농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며 둘러대자 부인은 범수의

처지를 알고있다며 요분질을 해댔다.

이튿날 범수의 부인이 용기를 내어서 옹천댁을

찾아갔고 옹천댁이 자네를 볼낯이 없다고 하자

범수의 부인은 마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자기

서방을 조건을 들어 빌려주겠다고 했다.

옹천댁이 놀라며 범수의 부인에게 조건을 묻자

자기 남편을 사용할 때마다 쌀한말과 닭한마리

달라고 했으며, 옹천댁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절구질의 값이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그러자 범수 부인은 전혀 비싸지 않다고 하면서

서방님 땀빼는 값과 자기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값과, 신랑이 자기에게 절구질을 자주 못해주기

때문에 그것도 보상해야 된다고 하였다.

옹천댁은 범수 부인의 말을 듣고 한숨을 쉬면서

그러면 닭은 또 무슨 값인지 물어보자 밥만먹고

힘을 쓸수 없기에 고기를 먹고 체력을 보충해야

절구질을 제대로 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옹천댁은 아까운 돈이 들지만 천당을

오가는 황홀한 사내의 양물맛을 느끼며 살수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상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그들은 요상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옹천댁 안방에선 과부 옹천댁과 소작농

범수의 떡방아찧는 소리와 함께 한창 무르익은

옹천댁의 자지러지는 처절한 감창이, 애처롭게

들려오고 범수는 쌍코피가 터졌다.

그리고 옹천댁과 범수가 황홀한 운우를 나누는

동안에 범수의 부인은 목신으로 옥문을 문질러

대면서 욕정을 불태웠으나, 그대신 옹천댁으로

부터 쌀한말과 닭한마리를 챙겼다.

- 옮겨온글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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