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쇼핑몰에서 우연히 이런 물건을 발견하여 구매했다

SD 메모리 카드 용량이 1Tb라는데 6,616원이게 말이나 돼?

이 용량이 6천 원대 라니  설마 그런데 1Tb라고 써놓은 글 아래 128  64Gb는 뭐지 설령 64GB의 용량이라도 

6천 원대 같으면 싼 것이다.

국내 어느 인터넷 쇼핑 몰에서도 64GB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를 6천 원대에 파는 곳은 없다.

중고 마이크로 SD카드 32GB용은 3천 원에 판매한다 하지만 배송비를 3천 원이나 줘야 한다.

그러고 보면 최소 한 개를 사려면 적어도 6천 원 이상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블랙박스에 삽입된 마이크로 SD카드가 중고로 많이 나온 때문이라 블랙박스를 바꾸고 나면 SD카드가 남기 때문에

중고 마이크로 SD카드 32GB가 많이 남아 돌기 때문 일 것이다.

그런데 마이크로 SD카드이긴 하지만 1Tb 용량이 6천 원데라니 도저히 믿기지 않아 한번 구매해 보기로 했다

해외직구라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드디어 배송되어 왔다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다

그래서 뜯어 SD카드 아답타에 넣어 용량을 체크해 보았다 

그런데 어쭈구리 인식이 안된다 뭐가 문제지 SD카드 리더기를 이리저리 바꾸어 가며 삽입하여 보니

내가 가진 SD카드 리더기에서 일부 인식이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다른 리더기에서는 인식이 된다.

일단 인식이 되니 용량부터 체크해보기로 하고 속성을 눌러보고 또 디스크 관리자를 이용하여 

용량을 체크하여 본다 그런데 분명 1TB로 인식이 되긴 한다

심지어 사용 공간이 999GB라고 나온다 실제 SD카드를 인식시키면 32GB의 용량이라 하더라도 사용 용량이

30GB 정도밖에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999GB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란다.

그런데 128 /64GB 하는 건 뭐지 128GB의 용량이 넘어가거나 64GB의 용량이 넘어가면 파일 저장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제대로 저장되지 않고 아주 느리게 또는 아주 극단적으로 느리게 저장된다는 이야기 인가?

대략 용량이 적은 파일들 몇 가지를 저장하여 보니 저장 속도도 그다지 느린 것 같지 않다.

이게 뭐 이런 게 1TB 저장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가 있다니 그것도 6천 원대에 이런 용량을 가진 SD카드라 

아직도 참말인지 가짜인지 믿기질 않는다

 

다른 파일들을 옮겨 저장 하여 보았다

현재 158GB 사용 여유 공간  841GB 이게 말이되?

128GB 마이크로 SD 카드도 최소 1만 원이 넘어가는데 거기에 배송비 합하면??? 

이 가격에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그러나 혹하지 마시라 아무래도 차이나 제품이라 성능이 차이나 겠지 

이러다 한 두번 저장하다 덜컥 메모리가 데이터가 날아가 버린다거나 그런 수가 있을 테지 

못 믿을게 차이나 제품 이니까? 국내산과는 많은 차이나 그렇지 않고서야...

나는 백업 후 쓴다 언제 날아가 버릴지 몰라서 차이나 제품이니까?

저장 속도는 조금 느리다 언제 날아 가더라도 괜찮다 싼 금액에 시험 테스트라 생각 하니까

그리고 반드시 백업해 줘야 해 언제 날아 갈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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