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피어 났다

봄이 머지 않았나 보다

 

1995년부터 방영된
TV쇼 진품명품에 출품된 작품들中
초고가의 감정가를 자랑하는 작품들은?

역대 최고가는 감정가 25억원을 기록한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채색본이다.

얼마전 출품된 감정가 15억원의 ‘청자 포도동자문 매병’

석천(石泉) 전일상의 석천한유도(15억원)

청자상감모란문 장구(12억원)

낙서(洛西) 장만의 영정(12억원)
(그림의 얼굴부분에 검게 칠해진 부분은 이괄의 난때 실명한 눈을 가리기 위한 눈가리개다)

그외에 안중근 의사가 중국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 ‘경천(敬天)’은 감히 감정할 수 없다는 상징적인 이유로 ‘0원’의 감정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어떤 금액보다 더 큰 울림을 주는
‘0원’이다.

아무것도 없는것이
가득 차 있는것 보다 더 크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