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1월31일 그러니까 2021년도 1월31일이 되겠다 

그날 국채보상공원에 갔다가 홍매화가 핀 모습을 보고 사진 촬영을 했다.

그리고 명자꽃이 피기전 꽃 망울이 맺혀있는 모습을 보기도 하였다.

그날 진석타워에 차를 주차하다 차를 주차기둥에 부딪혀 차가 조금 부서지기도 했다.

작년도 설이 2월12일 이였고 입춘이 2월3일 이였다.

그래서 올해도 설을 앞두고 국채보상공원을 찾았다

혹시나 홍매화나 매화꽃이 개화 했을려나 싶어 2022년1월31일 오전에 국채보상공원엘 찾아 갔더니

아직이다 매화는 꽃 망울만 맺혀있고 명자꽃 도 마찬가지로 꽃 망울이 맺혔다.

언제 개화 했다는 소식을 들을수 있을까 싶을만큼 이다.

남쪽 지방에서는 벌써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가 있다고 개화 소식이 들려 오는데...

 

살다가------ 최유진





살다가 힘든 일이 생기거든

누구를 탓하지 말거라

이미 생긴 일이거늘 어찌하겠느냐



살다가 울 일이 생기거든

누구를 원망 말고 실컷 울어보렴

울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하지 않겠니



살다가 이별할 일이 생기거든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인연은 만났다가 헤어지기도 하는 것이란다



살다가 사랑할 일이 생기거든

밀고 당기는 시간을 줄이거라

사랑의 실타래가 항상 질기지 않으니

적당히 밀고 당기려무나



살다가 행복한 일이 생기거든

너무 잡으려 애쓰지 말거라

무엇이든 잡으려 하면 달아나고

꽉 쥐고 있는다고 내 것이 아니잖아
[출처] 살다가------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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