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이
(국보 301호)특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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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까지 열릴 예정인 현대 불교 미술전 공(空)’에 이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2년간 복원을 마친 첫 전시라
더욱 의의가 깊다.
근데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적 천주교 순교 성지에 세워진 박물관이다.

천주교 성지에서 열린 이례적인
불교 미술 전시에 대해 주최 측은 “이곳은 천주교 신자뿐 아닌 많은 이들이 스러져간 역사적인 공간이며 관세음(觀世音)의 뜻 그대로 우리가 당면한 세상의 목소리를 살피고 성찰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진본은 약 40일간 전시된다. 


서로 다른 이들이 어울려 화합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종교의 전도는 거듭거듭 말하지만
"향기 따라 갔더니 그대가 있더이다"이다.



승소(僧笑)?

재판에서 이긴게 아니라
스님이 웃는다란 뜻이다
‘승소’라는 이름은 스님들 사이에서 국수를 부르는 별칭인데
국수 이야기만 들어도 스님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는 뜻에서 붙은 별칭이다.
그만큼 스님들의 국수사랑은 남다르다.

 

반면 스님들은 어떤 음식을 싫어하실까?
산채비빔밥 또는 산채 정식일 가능성이 높다
스님들 입장에선 산나물은 거의 끼니때마다 상에 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님과 식사할 자리가 생긴다면 꼭 메뉴는 국수로 하는것이 좋다.



모든건 멀리 있을때 아름다운 법이다.




사진속 초콜릿중 가장 달아 보이는 초콜릿은?


답은 노란색이다

반면 가장 덜 달것같은 초콜릿은?
검정색인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에서 18~60세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콜릿 포장색상 실험 결과다.
실험 참가자 절반은 브라질인이고 나머지는 프랑스인이었다.


노란색이 중간에 있어서 인가?
난 완쪽 2번째에 한표다.
노란색은 왠지 바나나맛 초콜릿?



라면의 진실?

라면은 상온에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한 만큼 방부제가 들어갔다?

아니다.
라면에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미생물은 수분 함량이 12% 이상이어야 살 수 있는데, 라면의 면과 스프는 건조시킨 제품으로 수분 함량이 4~6% 수준이라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한 것이다.

라면은 ‘다이어트의 적’?

아니다.
라면 한 봉지의 열량은 일반적인
한 끼 식사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 섭취량은 2000~2500㎉인데 일반적인 라면의 칼로리는 
500㎉ 내외이고 일부건면은 350㎉ 수준이다.

영양성분이 미흡하다?

아니다.
영양성분의 구성 면에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62:8:30 수준으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영양 섭취기준’의 권고치에 부합한다.



이토록 짧은 시간에
이토록 깊은 맛을 내는 음식을 본적이 있는가?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이 개최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장르와 내용도 제한이 없다.
중·장편소설, 단편소설, 동화 부문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후보작을 접수한다.
신청서에 주제, 기획 의도, 등장 인물, 줄거리 등을 쓰고 원고와 함께 교보문고 스토리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8600만원이며
중·장편 대상 1명 5000만원,
중·장편 우수상 4명에 각 500만원, 동화 부문 우수상 2명에 각 300만원, 단편 부문 우수상 5명에 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종이책 및 전자책 출간과 함께 다양한 2차 콘텐츠로의 가공도 지원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수상작 중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루왁인간’ 등은 드라마로 제작돼 성공을 거두고 외국으로도 수출됐다. 제3회 대상작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도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작가의 꿈이 있다면 도전해보자
하고 난뒤 후회하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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