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에 흑매화가 곱다 하여 계명문화대에서 수강 하는 카메라 중급 수강생 동료들과 

출사를 가기로 하였다 3월21일 일요일 아침 7시에 출발 하자 했던 약속이 새벽 5시 출발로 일정이 바뀌었다,

전날 장비 점검을 마치고 잠에 들었지만 너무늦게 잠을 청하여 그러지 않아도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했는데

비몽 사몽 무슨 꿈자리가 뒤숭숭 한지 밤새 뒤척이다 새벽 4시에 잠에서 깨어 후다닥 뛰쳐 나와

약속 장소로 향했다 출사자는 모두 10명 15인승 버스에 몸을 싣고 지리산 화엄사 입구에 도착 하니

7시가 조금 넘었다 2시간 여를 촬영하라고 하여 촬영키 위해 흑매화가 핀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많은 사진가들이 구름 처름 모여 들어 인산 인해를 이루어 발 딛고 들어설 자리가 없다

맨처음 사진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인데 홈매화 뒷편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들이 보인다.

그리고 다음 사진 들은 많은 사진가의 열정을 보여주는 사진이 되시겠다

 

2021/03/21 화엄사에서

성벽을 통과하는 방법




중국 춘추시대의 위대한 학자이자
존경받는 성인인 공자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던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하루는 공자가 마차를 타고 외출하던 중
아이들이 길에서 성벽 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차가 가까워져도 아이들은 놀이를
계속할 뿐 도통 비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쌓아둔 성벽으로
길이 막히자 공자가 마차에서 내려
한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마차가 오고 있는데
왜 길을 비키지 않느냐?"

그러자 소년은 의아한 눈빛으로
공자에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마차가 성벽을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마차가 지나가기 위해 성벽을 부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때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를 이겨내고자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인생에서 이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발상의 전환을 통해 돌파구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도 발상을 바꾸면 해답이
나오는 법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살다 보면 우리의 삶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피하고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 파울로 코엘료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