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우리동네 다사읍 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요 며칠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강물이 많이 불어난때 

중학생 여자애가 이 강물 쏙으로 뛰어들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된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다리 난간에 가까이 갈라치면 위험 하니 물러 서라 경고 방송을 합니다.

CCTV가 설치 되어 난간 곁으로 지나기만 하여도 위험 하다 경고를 합니다.

야경이 그럴듯 할것 같아 사진을 찍어 보지만 생각보다 그리 예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2020/09/15 강창교에서

 

생각을 바꾸면 보입니다




남미의 국경지대에 한 세관원이 고민에 빠졌는데,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국경을 통과하는
할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오토바이 뒤에 항상 주머니를 달고 다녀,
세관원은 밀수꾼이 아닌가 수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몇 번이고 검문했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은 금속탐지기를 동원하여 검색했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하자 할아버지에게
하소연하듯 물었습니다.

"영감님, 절대로 체포하지 않을 테니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밀수하는 게 있지요?
그게 대체 뭡니까?"

그러자 할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토바이라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은
정작 봐야 할 것을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매직아이처럼 말이에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관점과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그다음은 
너무나 쉽게 잘 보이기 마련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기 상황과 형편에 따라 달리 본다.
- 아나이스 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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