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3 성서산단 5단지에서
도료옆 길 가로수로 심어논 나무에 하얗게 핀 꽃송이를 만났다.


겨울철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한겨울을 나더니
그 나무가 이 나무였어 싶으리 만큼 하얀 꽃송이가 탐스럽게 열렸다.


이 꽃의 이름이 뭘까?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스마트 렌즈를 갖다대면
뭐든지 척척 찾아준다 마가목꽃 이란다.


혹시나 못 미더워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검색하여보고
다음 스마트렌즈 꽃이름 찾기도 눌러보고 마가목나무가 맞단다

생소한 나무의 꽃이다 싶어 찾아보니


마가목꽃이 5월~6월에 피어난다고 하고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


『 마가목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순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모습을 보고
말(마), 어금니(아), 나무(목)으로
마아목(馬牙木)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마가목으로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말 어금니 나무?
우리말로 풀어놓으니
이름이 재미있지요?

마가목 꽃말은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입니다.

[출처] 마가목 꽃말, 마가목 꽃|작성자 꿈나무


재밋다 말어금니 나무 ㅋ~



2020/05/13 성서산단 5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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