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AF 28-300mm F3.5-6.3D DG MACRO렌즈로 찍어 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형편 없는 렌즈다

렌즈 핀이 맞지 않아 이런가 하고 곰곰히 생각 해보니

이 렌즈를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 두번인가 팔았다 반송을 받은 렌즈다.

한번은 구매자가 핑계될게 없어 케논용으로 알고 샀는데 니콘용이라 반품 해달라 해서

반품을 받아 주었다

그리고 이후 렌즈에 조금 문제가 생겼다 시그마 Lock Pin이 작동을 하지 않아

구매자가 컴플레인을 걸어와 바꿔 주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시그마 렌즈 수리점에서 Lock Pin 수리를 받았다

그리고 아울러 핀 점검과 업그레이드 까지 점검을 마쳤다

지난 12월에 서비스를 받았지만 그 동안 마운트를 잘 하지 않았던 렌즈 인데

상태가 괜찮으려니 했지만 결과물은 항상 이렇다

딱 찝어 이야기 할순 없으나 선예도도 좋지 않고 촛점도 그리 잘 맞질 않은 듯 흐릿한 결과물을 얻곤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싸구려 렌즈여서인지 싸구려 태가 나도 너무 난다

렌즈를 처분 해야 할텐데 중고 시장에 내어 놔도 거들떠 보는 사람이 없으니 어쩐다?

손해를 보더라도 헐값에 재 판매를 해야 하나 한참 고민하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렌즈로 좋은 사진을 얻긴 힘들 듯 하다.

막 찍는 사진이야 어떻케든 사용은 가능 하지만 내가 쓰기엔 렌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차라리 탐론 28-300mm F3.5~6.3평행 수입품이 더 나았던게 아닌가 싶다

하긴 그 놈도 싼값에 처분 했으니 이 렌즈는 그 보다 더 낮은 가격에 처분해야 할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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