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전통적인 야당의 도시이다.

예전 김영삼 김대중 시절땐 그렇게 불리웠다.

그러나 10.26 사태이후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고 부터 야당의 도시 라는 이미지가 퇴색되어 가더니

이제는 보수 우파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 했다.

김대중 정권 시절의 반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보수 우파의 정당에서

공천만 하면 국회의원이나 지역 기초의회에 당선 되는 지경에 이러렀다

그래서 그런지 TK지역은 아무것도 해 주는것도 없이 보수 우파의 깃발만 꽂으면

모두 다 당선이 된다는 생각인지 총선도 치루기전 지들끼리 난리 굿이다.

TK지역 물갈이를 해야 한다느니 하며

그들이 진정 TK지역을 위해 해 준게 무엇인가?

지역 주민들은 단지 전라도당이 정권을 장악하는게 싫은 까닭에

보수 우파를 지지하는것 뿐인데

당 지도부에서는 TK지역을 점령자처럼 지역 주민들을 대하는 듯 하다

지역 주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물갈이를 한답시고 공천 심사를 한다는 꼬락서니를 보면

과연 정권 재 창출의 의지는 있는 것인지

나도 보수우파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으로서 이제는 낡은 구 정치 세습을 싹 바꿔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한두명 물갈이를 해야 하는것이 아니고

기득권의 보수우파 핵심 권력 세력부터 물갈이를 하고 정치 풍토를 확 바꿔야만

정권 재 창출을 기 할수 있다고 본다.

TK지역에 깃발만 꽂으면 승리할 수 있다는 그런 오만함 부터 버려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런 사고를 가진 기득권의 보수 우파를 몰아 내기 위해서라도

전라도 당이 정권을 잡는게 정말 싫어도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기득권의 보수우파

핵심 권력들 이들을 심판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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