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일제시대 때 탄약고로 쓰였던 토굴이며
6.25때에는 최대 격전지 였던 영동 일대의 피난동굴 이였습니다.
이 토굴은 연중 13도가 유지되고 와인의 권디션을 최상으로 유지
보관이 가능하며 숙성과장에서 첫해를 지나며 맛이 더 좋아지는 와인은
10% 미만으로 해를 더 할수록 적어 집니다.
실제 동굴 속에서도 수십년이 지나 살아남는 와인은 극소수로
운이 좋아야 10병중 1~2병입니다.
이런 이유로 요즘에는 와인 펀드도 등장 하였다고 합니다.

오크통 저장고에 씌인 간판을 그대로 옮겨 보았다

맛있는 와인이 숙성 되기 까지 정말 대단한 인고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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