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열사공 정출에서는 솔섬 촬영을 하기로 하고 출발 했다

솔섬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다고 한다.

야간에 촬영하면 그림과 같은 모습이 된단다

옳거니 하면서 따라 나섰다


솔섬은 이렇게 묘사 되어 있었다

아무런 즐길거리도 없는 작은 무인도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고 있다. 붉은 노을이 지는 변산의 바다는 어디든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지만, 특히 이곳 월천리 솔섬은 붉은 노을과 바위섬의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조화로 숨이 막힐 듯한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한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네이버 지식백과] 월천리 솔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솔섬의 원래 모습은 이런 모습 이였다 사진 찍기 좋은곳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

그러나 거의 4시간 여 를 몇시간을 달려 도착한 솔섬은








이런 모습 이였다

솔섬 뒤위 LNG 공장의 불빛이 강렬하여 어떻게 저런 사진이 나올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허탈해 했다.

솔섬 주위는 너무나 변해 있었다 물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장소 였지만

사진은 언제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열사공 이주희 사진쌤은 사진은 사기다 사기치러 온거 아니냐는 이야길 한다.

사진은 어차피 사기다 검은것은 아무리 노출을 많이 줘도 어차피 검다

그리고 힌것은 아무리 어둡게 하여도 하얗다

노출을 아주 많이 주어 주변을 날려 버리면 검은것만 남아 솔섬이 송충이 기어가듯 한 모습만 남지 않느냐는 이야길 한다.

그래서 윗 사진의 하늘의 붉게 표현이 된 걸까?

아무리 노출을 많이 하더라도 저런 사진이 나올것 같진 않은데

처음 부터 꼬이기 시작 한다

다른 이들도 사진을 찍다 넋 놓고 서 있다 뭘 어떻게 찍어야 하지?

나와 같은 생각이리라

그러다 말고 이왕 솔섬은 글렀다는 생각이 들자 LNG 공장의 화려한 불빛이라도 잡아 보마 생각을 했다

그래서 LNG 공장을 찍어 보기로 했다.









조리개를 조이고 마이너스 노출을 줘 공장의 불빛의 반짝임을 담아 보았다

솔섬 반대쪽은 일출 각이란다 그래서 그쪽에서 찍으면 조금더 나은 샂니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여

차에 탑승 하여 반대편으로 향했지만 반대쪽은 LNG 공장을 들어 가는 입구로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다

그리고 물길 마져 돌려 놓아 이제는 섬이 아니라 완전 육지가 되어 있다

촬영의 명소 솔섬은 LNG 공장의 건립으로 그 좋았던 풍경이 완전 처참히 부서 진것 같다.

그러나 솔섬 입구에는 여전히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솔섬이라는 안내 팻말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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