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이 지나가고 삼일이 지난 날 진천천으로 나가 보았더니 강물이 여전히 많이 불어나
진천천이 강물로 가득찼네요 그러고보니 맨아래 이곳 다리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 바로 윗 사진 들인데
태풍 미탁이 뿌려 놓은 빗물이 강수량이 대단 하긴 했었나 봅니다.
이 다리가 잠겨 다리 난간 기둥에 흙탕물이 엉겨붙어 있던 자욱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아치형 다리 난간 위쪽으로 서너칸 정도의 높이 까지 물이 찼었나 보네요
정말 태풍 미탁의 위력이 얼마나 컸었는지를 보여 주는 그런 모습이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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