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느 사진가가 올려 둔 달성 습지 맹공이 서식지의 가을 아침 나절 안개 낀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보고

바로 이거다 라고 무릎을 치며 꼭 같이 샷을 한번 찍어 보려 발부둥 치던 그런 열정이 어딜 간걸까

내가 찍은 사진은 아무래도 그때 본 그 사진의 영감과는 거리가 먼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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