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대구 문화 예술제 공연을 한단다

초대 되는 가수가 장윤정 그리고 남진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한 정미애가 나 온단다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을 볼수 있을것 같아 친구에게 연락 하여 두류공원 야외 음악당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무지 많다 주차장에는 차를 주차 하지 못할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운집 하였나보다

공연이 열리는 코오롱 야외음악당으로 가보니 정말 사람이 많다

올 여름 저녁에 열리던 대구 포크 음악제 보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온것 같다

한 여름밤에 열렸던 대구 포크 음악제에는 정말  좋았다

김도향, 정훈희, 김태화, 이장희등 정말 내가 좋아 하는 가수가 나와 노래를 들려주어 많은 감흥을 받았던 터라

이번에도 남진이나 장윤정 정미애가 초대 되었다니 흥겨운 무대가 되지 않을까 잔뜩 기대 하였지만

음향 시설도 예전만 못하고  무대도 예전 만 못하다 더구나 영상은 예전과 비교 할수 없을만큼 열악 하여

무대 앞에는 공연을 보기위해 관중들이 일어나 무대를 둘러 섰고 뒤로 갈수록 돗자릴르 깔고 앉은 사람들 사이의

통로로 모두 서서 보는 통에 뒤에는 도무지 볼수가 없었다 전에는 커다란 영상 화면이 있어

무대를 보지 않아도 영상을 보며 즐길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영상이 있기는 하지만  작고 무대위에만 설치 되어 도무지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음향 시설도 무대 앞에만 들릴 뿐 뒤 쪽으로는 도무지 들리지 않는다는 소리가 조금 과장 되었지만

들리긴 하더러도 이퀄라이져나 저음의 웅장한 소리가 아니라 싸구려 라디오에서 나오는 그런 소리 처럼 들린다

너무 실망 스럽고 하여 공연 도중 빠져 나왔다 뒤로는 영상을 볼수도 없고소리도 그렇게 썩 들을 만한 소리가 아니여

실망 스럽기 짝이 없었다

장윤정 그리고 남진의 노래는 신명나게 잘 부르고 좋았지만 음향 시설이 그다지 좋지 않아 듣는 감흥은 별루이다

참 실망 스럽다 제대로 좀 하지 한 여름에 열린 포크 음악제와는 너무 비교 된다

그리고 부산 해양 축제와도 정말 비교 할수 없을 만큼 너무 좋지 않다 실망만 하고 돌아 왔다

정미애의 공연도 보지 않고 그냥 돌아섰다 대구시 관계자들 제대로 좀 하시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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