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집을 떠나 숙소가 바뀌니 참 불편타

잠을 자다 몇번을 깼다 거의 선잠을 잔것 같다

코골이 때문이여서인지 숨을 쉬기도 불편하고 베게가 없어 머릴 가누기도 힘이들다

엎치락 뒷치락 하다 새벽에 잠을 깨어 혼자 살며시 나와 용평리조트 주변을 혼자서 산책 하기로 한다.
























꽤나 넓은 곳이다 걸ㅇ서 한참을 다니다 걸어서는 도무지 구석구석 가볼수는 없을것 같아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자동차키를 가져와 자동차를 타고 한바퀴돌았다

새벽녁 안개에 둘러 쌓인 리조트 주변의 산들이 신기롭게 보인다.

운무로 뒤덮여 뚜렸이 보이진 않으나 그래도 풍광이 제법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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