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후산지를 가고 싶어 간 건 아니다
성밖숲의 맥문동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부근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후산지를 들려 보마 하고 들렸다
이곳의 꽃 들이 에쁘다 외국인들도 이곳을 찾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곤 한다.
외지의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그래도 이 주변에선 이곳 만큼 예쁜곳이 잘 없나 보다
이곳에 도착 하니 마을에서 음악 소리가 크게 들린다 연주회를 하나? 주민들이 행사를 하나?
궁금하긴 했지만 나 와는 그다지 상관 없는 일이라 가 보지 않았다
조금 지나니 음악도 주민들의 함성도 그친다 그냥 가 본들 헛수고만 했을터
사진이나 찍고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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