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모양 :동그랗습니다.

색깔:  노란색입니다.

꽃말 : 숭배, 영원한 사랑, 기다림. 그리움

번식방법 : 씨앗을 통해서 번식합니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 참조하세요

 

국화과의 일년초인 해바라기 (Sunflower) 입니다.

학명Helianthus annuus L.

영명Common Sunflower, Mirasol

이명 해바래기

원산지 북아메리카

분포지 전국

해바라기꽃말 : 숭배, 영원한 사랑, 기다림. 그리움

약 2m의 높이로 자라며,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8~60cm입니다.

 

생김새 : 높이 2m 내외. 한해살이풀. 식물체 전체에 센털이 있음.


잎 : 어긋나기. 크기가 크고 잎자루도 긴 편임. 길이 10∼30cm로서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꽃 :8∼9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짐. 지름 8∼60cm으로 작은 꽃잎이 모여 하나의 꽃을 피우는 두상화임. 설상화는 중성으로 노란색이고, 통상화는 양성으로 갈색 또는 노란색임.

 

열매 : 수과. 10월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익는데, 회색이나 검은색 줄이 있고 길이 1cm 내외임.

 

쓰임새 : 관상용, 채종용, 약용, 식용

 

중앙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아 전국에서 재배한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며

특히 햇볕이 잘 들고 물기가 있는 과습지가 좋다.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과 푸른 하늘 아래 굵은 줄기와 노랗게 탐스럽고 커다란 잎은 매우 인상적이다.

속명인 Helianthus는 태양과 꽃의 합성어이고 종소명인 annuus는 한해살이란 뜻으로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 부른다.

 

기원전 1000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되었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예로부터 모란은 꽃 중의 왕이요, 해바라기는 충신이로다 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비누 원료, 도료 원료로 쓰이고 씨앗과 꽃, 식물체 전체를 약용하며 이뇨, 진해, 지혈 등 사용한다.

특히 해바라기 씨앗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식용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씨앗을 대량으로 재배해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이용하거나 씨앗 자체를 식용하기도 한다.

해바라기는 원래 씨앗에서 기름을 짜는 작물로 이용되어 왔으나 꽃이 크고 아름다워
가정의 화단, 도로나 공원 등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한다. 줄기는 대용 목재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씨뿌리기로 번식한다. 해충으로는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있다.

특히 총채벌레에 피해를 입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구제가 필요하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이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살펴보면,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아폴론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해바라기의 전설 :

물의 요정 그리다와 우고시아 자매가 물가에 나와 놀다가 태양의 신 아폴론을 보고 둘 다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래서 두 자매는 아폴론을 보기 위해서 먼동이 터오기 전 까지만 물 밖에서 놀아야 한다는 명령을 어기고 말았다.

그리다는 아폴론을 독차지하기 위해 우고시아의 잘못을 고자질하여 우고시아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는데,

아폴론은 그 사실을 알고 그리다를 피했다.

그리다는 아폴론에게 용서를 빌고 아폴론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꼬박 9일 동안을 선 채로 기다렸지만

아폴론이 나타나지 않아서 해바라기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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