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 채석강엘 몇 번 가 보았는데 그땐 보지 못했던 해식 동굴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밀물로 인해 보지 못했던 곳인데 썰물 시간을 맞춰 당도하여 촬영을 하였지요. 사진을 찍고 돌아서 나오려니 물때가 밀물로 바뀌어 점점 수위가 높아가네요. 자칫 잘못 하면 빠져나올 수가 없을 듯 한 곳이네요. 물이 들어오기 전 시간 맞춰 빠져나오긴 했지만, 여태 볼 수 - 포토친구 원문보기
[포토친구] 채석강 해식 동굴에서
입력 2019.01.25. 10:30
부안 변산 채석강엘 몇 번 가 보았는데 그땐 보지 못했던 해식 동굴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밀물로 인해 보지 못했던 곳인데
썰물 시간을 맞춰 당도하여 촬영을 하였지요.
사진을 찍고 돌아서 나오려니 물때가 밀물로 바뀌어 점점 수위가 높아가네요.
자칫 잘못 하면 빠져나올 수가 없을 듯 한 곳이네요.
물이 들어오기 전 시간 맞춰 빠져나오긴 했지만, 여태 볼 수 없었던 게 아마 밀물과 썰물의 조수 간만의 차이로 해식동굴의 존재도 몰랐고 또 볼 수가 없었던 것 아닌가 하네요.
이번에 가서 처음 이런 곳이 있는지를 알았네요.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부안 격포 변산 채석강에서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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