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내려 깔린 맹꽁이 서식처의 모습을 잡아 보려 했는데
드디어 잡았다 하지만 그것 뿐 이였다
코스모스 핀 가을 안내가 내려 깔리는 모습을 코스모스와 함께 같이 잡아 보고 싶었는데
삭막한 겨울에 코스모스는 모두 지고 게다가 공사중이라 중장비로 모두 밀어 버려
같이 담을 나뭇가지도 하나 없는 상황이라 안개가 드리워진 맹꽁이 서식처를 담아내도
그냥 밋밋하고 감흥이 없는 인증샷 밖에는 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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