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공원이 용산동에 있다

그곳에 가면 코다리찜을 싸게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긴 하던데

언젠가 가 봐야지 하고 그렇게 세월이 많이 흘렀다

우연히 지나다 이곳에 가면 상리 공원이 있다든데 하며 들렸다.

사실은 포친의 계수나무님이 이곳서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여서

그러면 나도 한번 다녀올까 하던 이유도 있다

그래서 몇컷 사진을 찍어 보았다.

남의 손에 든 떡이 맛있고 크게 보인다 더니

내가 찍은 사진은 왜 이리 초라하고 멋지질 않은건지

그래도 열사공 쌤에게 몇장 들고 갔다가 여기 사진이 제법 괜찮다는 이야길 듣고

설마 했는데 보시는 분은 정말 그렇다고 느낄까?

내눈엔 모두 쓰레기 같다 정말 드럽게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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